[로드스카이 조연심의 북칼럼] 손보미의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내가 얻어야 할 모든 것은 여행에서 배웠다’ “딱히 계획은 없었다. ‘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마음도 없었고, 그저 일상의 쳇바퀴에 무언가 왈칵 쑤셔 넣어 급제동을 하고 싶었다. 그 다음 일은 그 다음이었고, 일단은 그저 멈추고 싶었다. 그렇게 트랙을 빠져나오니 방금 전까지 그 안에서 죽어라 달리던 내 삶이 초라해 보였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그저 그런 평범한 생활이었다.” - 손보미의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중에서 5년간 25개국 여행, 6개국 봉사여행을 통해 성장한 꿈의 기록이다. 익숙지 않은 낯선 곳에서 타인의 삶처럼 나의 삶을 들여다보고 싶을 때, 그 나라 현지인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2. 10. 9.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