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by 조연심
직장에서 여자가 정말 아름다워 보일 때는 언제일까? 매릴 스트립과 앤 헤서웨이 주연의 를 보았다. 영화를 보면서 직장에서 그것도 고약한 상사 아래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미란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잡지인 [런웨이]의 편집장이자 패션계의 전설이다. 그녀의 말 한마디면 회사 전체가 비상이 걸리고 ,비서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며, 입 한번 오므리는 행동에도 패션쇼 품평회가 연기될 정도로 그녀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또 다른 주인공인 안드리아는 뉴욕지 기자나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인 문학소녀였는데 졸업 후 어느 곳에서도 면접제의가 없자 패션잡지인 런웨이에 비서로서 면접을 보게 된다. 패션감각은 없지만 나름대로의 스타일과 자존심을 인정받아 취업된 후 미란다의 가혹한 시험과도 같은 매일매일을 철저..
강연/M리더십
2009. 11. 16.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