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너머 꿈]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를 꿈꾸며 살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곱게 담긴 물처럼 청명함을 꿈꾸며...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계획을 세워라. 10대 미래는 내가 꿈꾸는 대로 모든 게 이루어질거라는 핑크빛 천지였습니다. 20대 사랑이 내 인생의 전부인 양 살았습니다. 30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진 전사와도 같은 시기였습니다. 40대 기다림이 무엇인지 그리고 함께 가야 오래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가는 시간일 겁니다. 그리고 남은 또다른 40년... 이제 무슨 꿈을 꾸며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삶을 살아야 후회하지 않는 삶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나의 소명을 생각합니다. 하나, Golden Seed Planter 황금 씨앗을 심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길을 잃은 이에게 방황하는 시간을 함께 걸어주고 픈 그런 사람이기를 ..
About 조연심/소명
2011. 11. 1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