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포토에세이] 5주차 백승휴 교수의 '관점능력 키우기' 수업 리뷰 by 지식소통 조연심
프레임: 세상을 보는 관점의 틀... 세상은 이분법적 사고로 나뉘어진다. 큰 것과 작은 것, 둥근 것과 네모난 것, 동양과 서양, 남자와 여자, 낮과 밤... 어떤 잣대로 보느냐에 따라 관점은 달라질 수 있다. 이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10여 권의 책을 읽고 몇 주간 고뇌했다고 하는 백승휴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 분야의 대가가 되기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며 그 자리를 지키는 것조차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중앙대 포토에세이 과정을 함께 진행하면서 이미지를 대하는 나의 관점이 많이 변한 것 같다. 결국 어떤 구도나 앵글이 그 사람 자체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성능좋은 카메라보다 언제고 준비하고 있다가 스마트폰이라도 자꾸 찍는 훈련이 그 사람을 전문가로 양성할 수 있다고..
강연/중대 포토에세이
2011. 4. 29.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