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소통 조연심의 e-블로그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경제를 성장시키는 자, 경제를 망가뜨리는 자 “만약 허먼 멜빌이 마지막 소설 을 지금 집필하고 있다면, 제목이 가리키는 악한의 모델은 의문의 여지없이 도널드 트럼프다. 작품 속 사기꾼이 가진 힘은 숱한 거짓말 속에 진실을 교모하게 끼워 넣는 능력이다. 피해자들은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서부터 허구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사기의 위력이다.” 라나 포루하의 중에서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에서 저자는 오늘날의 우리 경제가 수많은 사람들을 외면하게 된 까닭을 파헤쳤다. 금융업의 사고방식이 깊숙이 자리 잡아 미국에서 가장 크고 잘나가는 기업조차도 은행처럼 행동하고 있는 오늘날의 경제 시스템이 병들어 있다고 이야기하며 괴물 같은 금융 패권이 초래한 갖가지 폐해를 ..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8. 11. 11. 21:55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세계 각국의 빈부격차는 무엇 때문인가 “18세기 초만 해도 아르헨티나, 쿠바 등 남미 국가들의 1인당 소득은 미국과 비슷하거나 더 높았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이 월등히 높다. 영국과 독일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이러한 현상을 제도의 유무(有無)에서 찾는다. 제도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부국(富國)과 빈국(貧國)으로 나누어지기도 하고, 제도를 얼마나 잘 적용했는지에 따라 그 차이를 가진다. 제도는 한 나라가 잘살게 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도구로 표현된다.” 김승욱의 중에서 저자는 이 책에 국제적으로 빈부격차가 왜 발생했고, 선진국과 후진국으로 왜 나뉘었는지 제도주의 관점에서 자세히 풀었다.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의 원인을 쉽게 설명하면서 똑같은 역사와 문화를 지닌 남한..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8. 11. 11. 21:43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어떤 미래에 살게 될지는 우리 선택에 달려 있다 “우리 앞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놓여 있다. 신기술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는다면 찬란한 의 유토피아가 아닌 에 등장하는 폭군이 지배하는 끔찍한 디스토피아를 맞이할 수도 있다.” 비벡 와드와, 알렉스 솔크에버의 중에서 [타임스] 선정 ‘첨단 기술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비벡 와드와의 미래 통찰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미래의 신기술이 가져다줄 혜택과 위험을 가늠하는 중요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선택 가능한 미래국내도서저자 : 비벡 와드와(Vivek Wadhwa),알렉스 솔크에버(Alex Salkever) / 차백만역출판 : 아날로그(글담) 2017.12.01상세보기 조연심의 북칼럼은 매월 50,000부 발행되는..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8. 11. 11. 21:35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왜 우리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가 “인간은 천재적이면서 서툴고, 명석하면서 어리석다. 인간의 마음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하도록 설계된 컴퓨터와 다르다. 개인은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머릿속에 저장된 지식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 저장된, 이를 테면 몸과 환경에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타인에게 저장된 지식에 의존한다.” 스티븐 슬로먼, 필립 페른백의 [지식의 착각] 중에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연구하는 데 골몰해 온 인지과학자 스티븐 슬로먼과 필립 페른백이 오랫동안 천착해온 주제를 쉽게 풀어 선보이는 『지식의 착각』. 심리학, 컴퓨터과학, 로봇공학, 진화론, 정치학, 교육학을 두루 살펴보면서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고 마음의 용도는 무엇인지 알아보며 인간의 생..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8. 11. 11. 21:22

[미래직업리포트 시즌8: 기획이 뭐길래?] 최장순의 편 매주 목요일 아침 고속터미널 스타벅스에서는 일의 미래에 힘이 되는 생존독서를 함께 하고 있어요.. #미래직업리포트 시즌8 : #기획이뭐길래? 편 오늘은 최장순의 ​ 기획은 과정이다. 관찰과 기록, 주관적 데이터와 객관적 데이터의 결합, 숙성의 시간 등이 필요하다. 정리하자면, 기획은 문서화능력이다. 누가 왜 무엇을 어떻게 그래서 뭐 이런 기준에 맞게 문서로 정리하면 기획서! 디자인으로 표현하면 포스터! 돈 내고 게시하면 광고! 어떤 영역이라도 모두 기획자의 눈으로 보면 답이 보인다. 디자인 시각으로 봐도 마찬가지! ​​​​​​​​​ 다음 주는 부산유엔공원 비석닦기 플래시몹 2018 ThanksUN2300 참여로 한 주 쉬기로.. 11월 22일 목요일..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MU 2018. 11. 8. 10:07

[택이의일상] 가을을 느끼는 택! 여전히 산책이 제일 좋아요... ​​​​​​​​​​ ​​​​​​​​​​ ​​​​​​​​​​

지식 칼럼/딸기들의 하루 2018. 10. 28. 21:41

[미래직업리포트 시즌8: 기획이 뭐길래?] 박신영의 편 ​​ 책소개 [기획의 정석] 박신영 지음. 공모전 23관왕의 신화.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내일까지 기획서 내야 하는 데 어떡하지?" 오늘 배우고 내일 써먹는 기획 노하우다. 기획의 정석국내도서저자 : 박신영출판 : 세종서적 2013.05.01상세보기 박신영은 대학시절 공모전 23관왕으로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 준비를 다 마친 공모전의 여왕', '대학생이 만나고 싶은 대학생 1위'로 꼽힌 바 있다. 그녀는 수많은 기획을 통해 얻은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삽질정신]을 출판했고, '이 책은 경쟁자가 읽지 않았으면 좋을 책'이라고 불리며 입소문으로만 베스트셀러에 오른 기획 입문서다. 1)기획이란 누가 상대방의 뇌리에 강렬한 기억을 ..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MU 2018. 10. 28. 21:38

2018 부산유엔공원 비석닦기 플래시몹 ThanksUN2300 서포터즈 모임 후기 1950년대 6.25참전 UN 전사자 2,300명의 비석이 있는 부산 유엔공원!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작은 움직임이 있은지 올해가 5년차이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듬해인 1951년 초에 유엔군 전사자의 공동묘지로 조성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음 조성될 때는 그 명칭이 유엔기념묘지(UNMCK: United Nations Memorial Cemetery in Korea)였다가, 2001년에 유엔기념공원으로 변경되었다.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안장자 수는 영국 885명, 터키 462명, 캐나다 378명, 호주 281명, 네덜란드 117명, 프랑스 44명, 미국 36명, 대한민국 36명, 뉴질랜드 34..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MU 2018. 10. 2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