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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이성에 호소하면 계산기를 꺼내고 마법을 보여주면 지갑을 꺼낸다’
“저자는 탁월한 문화 마케터는 ‘피리 부는 사나이’와 같은 능력을 지녔다고 말한다.
피리 부는 사나이가 쥐들을 퇴치하고 아이들을 홀리는 데 음악을 사용했듯,
마케터들은 종교, 미신 등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수준을 넘어 숭배하게 한다는 것이다.”
- 조승연의 [지름신을 불러내는 피리 부는 마케터] 중에서
지름신을 자극하는 숨은 비밀, 아주 세련된 방법으로 소비자를 현혹할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비법과 함께 풍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숭배하는 것, 순간적으로 판단을 마비시키는 물건에는 기능을 뛰어넘는 매력이 숨어 있다.
사람들은 기능이 아니라 그 안에 숨은 스토리와 배경을 사려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