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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 구축과 개인블로그 운영하기

퍼스널브랜딩

by 지식소통가 2009. 4. 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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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온라인 상에서 나브랜드(IamBrand)를  알리는 공식채널이자 1인기업이 마케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당신의 이름은 당신을 말한다.



유일한 정답은 없다
운전면허 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 그리고 대학수능 같은 경우는 하나의 문제에 정해진 유일한 정답이 존재하는 법이다.  어떤 문제가 나올 지 모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그 유일한 정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쏟아붇는다. 그리고 그 정답여부에 따라 인생의 판도가 현저히 달라진다. 합격과 불합격!!!  어떤 답을 찾느냐에 따라 생활하는 공간과 만나는 사람 그리고 받는 연봉이 달라진다. 어찌보면 눈에 보이는 기준을 정해놓고 많은 사람들이 정답찾기 여행을 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블로그는 그런 정해진 정답이 없다.
개인블로그에는 주제도 내용도 그 어떤 것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는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것이다. 그점이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을 부단한 학습을 통해 암기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누가 많은 정답을 암기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지만 블로그에서는 그런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에 내가 곧 정답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나의 삶,꿈, 그리고 비전이 나에게는 정답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낯선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원하는 정답은 바로 나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찾았느냐에 달려있다. 개인블로그를 통해 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것,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아하! 그렇구나'하는 공감을 얻는 것, 그것이 바로 개인블로그를 운영하여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정답이기 때문이다.

혼자가 아닌 나가 성공하는 것이 바로 개인블로그 성공법칙임을 이해해야.....
개인블로그를 구축하라고 하면 흔히 혼자서 열심히 자신만의 공간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대다수의 개인블로거들은 이런 의문에 부딪히게 된다.
'왜 아무도 내 블로그에 찾아오지 않는 거지?'
'내가 쓰는 글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건가? 댓글도 없고 트랙백도 없고 검색도 안 되고...'
'역시 나는 블로그가 맞지 않아. 그냥 열심히 살면 되는 거지 뭐.'
이런 의문에 답을 찾아주고 함께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개인블로그를 통한 개인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블로그에는 나름대로의 홍보전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기본 전략을 알고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 그것은 최고의 마케터를 고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개인블로그 홍보전략을 이해해야...
블로그가 온라인 상에서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데 이견을 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 블로그에는 나름의 홍보전략이 존재하고 있다.
<개인블로그 홍보전략>
1. 자신의 비전, 철학, 꿈이 담긴  일정한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야 한다. 검색을 통해 바로 내 개인블로그로 들어오게 된다.
2. 영향력있는 개인블로거들과의 링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 댓글에 빠른 댓글로 반응과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 댓글의 수도 중요한 홍보전략이 된다.
4.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도 자주 방문하여 댓글과 트랙백으로 자신의 열정과 관심을 표현하면 좋다.  이를 통해 나의 개인블로그의 유입이 가능해진다.
5.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블로그 유통채널(예를 들어 40대전문가 네트워크인 시에라40-www.sierra40.com-이 블로그에는 여러 분야에 사람들이 왕래를 하고 있다)에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6.블로그 멘토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7. 짧은 글보다는 긴 글이 전문적이라고 판단한다.
8. 사진,동영상,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9. 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영향력있는 전문가들이 나에 대해 그들의 블로그에서 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인터넷에서 가장 강력한 평판(인터넷 레퓨테이션)을 만들게 된다.
10. 상업적인 의도가 없는 개인블로그가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든다. 가급적이면 네이버보다는 구글이나 다음의 티스토리를 이용하여 개인블로그를 개설하면 좋다. 왜냐하면 키워드 검색 결과 나의 메세지가 순수하고 진실하면 할 수록 상단에 노출시켜주는 그들만의 특별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완벽함을 기대하지 않아야 ...
인터넷을 통해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상에서는 나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브랜드도 가지고 있다. 이미 성공했다고 하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온라인상에서도 같은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은 무슨 일을 하든지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하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머리 속에서는 많은 생각이 존재하지만 실상 블로그를 통해서는 몇줄의 글도 쉽지 않음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단 시작하게 되면 어색한 한 줄이 두 줄이 되고 여러 줄이 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말로 하는 것보다 더 명확한 표현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글로 적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진리는 블로그에서도 통한다.  내가 꾸는 꿈, 내가 가진 비전은 개인블로그 속에서 스스로 진화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개개인의 블로그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완벽하고 고고한 독불장군식의 메세지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끈끈하게 느낄 수 있는 , 그 사람의 느낌이 진솔하게 느껴지는 메세지이기 때문이다.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면 답이 보인다
"짐승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브랜드를 남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하는 것이 인지상정인가 보다. 그런 것에 관심없다고 하는 사람 대부분은 아마 현재 먹고사는 문제에 부딪혀 다른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일 것이다. 개중에는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나브랜드를 만들면 분명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중요한 것은 바로 나브랜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그래야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조차도 그 안정감이 언제까지 지속될 건지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개인은 아무런 존재감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회사의 어느 부서의 어느 업무를 하는 아무개가 아닌 스스로가 이런 사람이라라고 하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 어찌보면 인간이 만들 수 있는 행복의 가장 윗단계인 존경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면 나를 정리할 수 있고 나의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으며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은둔처를 만드는 것이기도 한다. 혼자가면 외롭고 힘든 길이지만 함께 가는 사람을 만든다면 그보다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찾아보자. 지금 당장... 그 긴여정을 함께 갈 개인블로그 동반자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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