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고 강의하는 모습으로 평생 살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해마다 젊은 스타일로 거듭나고 있는 사람
철저한 자기기준으로 쉽게 시작하기 보다는 한 번 시작한 것에 끝장을 보는 사람
바로 [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의 저자 안계환 대표이다.
브랜드를 가진 사람이란 늘 예측가능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호칭이다.
그와 함께라면 미래 내가 어떤 길로 가야할 지,
간다면 어떻게 가야할 지에 대한 해답을 들려줄 듯 하다.
이번 [성공하는 1인창조기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의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대한민국 1%로 살기 위해 서울대를 나오고 삼성을 다니던 그가 벤처창업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후 다시 지금의 글쓰고 강의하는 교육자의 길로 들어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책 타이틀 |
성공하는 1인창조기업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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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안계환 |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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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완성하는 개인브랜드의 공식대로
당신의 재능(Talent)을 찾아 완벽할 정도로 훈련(Training)을 하고
막힘없이 소통(Talk)하며 시간(Time)을 견뎌 스스로 때(Timing)를 만든다면
누구나 인정할 만한 사람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조연심의 <나는 브랜드다> P297
* 개인브랜드 방정식 5T = [재능(Talent) + 훈련(Training) + 소통(Talk)] x 시간(Time) x 때(Timing) |
1. Talent, 재능을 찾게 된 계기는?
첫번째는 회사에서 3년차때였다. 입사한 회사에서 예상하지 못한 부서에 배치되어 일을 시작한 덕분에 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사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전공을 하지 않아도 일정 훈련을 쌓으면 충분히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분야인데, 내가 배치된 곳은 소프트웨어 개발중에서도 전공 지식이 필요한 자동화 분야였다. 그 곳은 전기, 전자공학 전공자들에게 특화된 부서였기 때문이다. 이유야 어쨌든 투입된 프로젝트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던 즈음, 회사에 ISO9001 품질인증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우리 사업부에서 하는 프로젝트중 유일하게 서울에서 진행된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캐나다 QMI사의 품질인증 기준에 맞추어 서류작업을 해야했고, 그 담당자로 가장 역할이 작았던 내가 맡게 되었다. 최근 20년간 올해보다 더 더웠던 유일한 해인 1994년, 그리고 결혼준비로 바빴던 그때 3개월간 매달린 프로젝트 프로세스 인증과 관련한 작업 결과 전사 27개 프로젝트중에서 1등으로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일본과 싱가폴을 거치는 일주일간의 여행휴가는 신혼여행과 겹쳐서 다른 팀원에게 양보해야 했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보다는 기획자로, 한분야 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이 더 적합한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이듬해 나는 지원부서로 이동하게 되었다.
두번째는 두번째 세웠던 회사에 다니던 시절, 우연히 맡게된 창업대학원 마케팅 담당 교수… 생전처음 강의라는 것을 하게 되었는데(물론 과거에도 특강경험은 있었지만), 이 길이 평생의 길이 될것 같다는 생각과 소명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 이후 어려워진 사업환경으로 인해 방향을 고민하던 중, 여러 검증을 해본결과 교육자로서 평생 천직을 삼아도 되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책을 쓰게 된 것도 쓰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하나씩 도전하니, 내가 글쓰기에 재능이 없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기회가 없었고 노력하지 않았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도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필요가 생기면 공급할 수 있는 것 처럼 해야만 한다는 절박함을 갖고 있으니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2. Training, 자신만의 특별한 훈련법이 있다면?
강사로서 또는 책을 쓰는 저자로서 능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은 책을 읽는 것이다. 좋은 책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책을 많이 읽어서 좋은 글과 사례들을 많이 보는 것이다. 좋은 강사로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도 남의 강의를 많이 듣는 것이 좋다. 또한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일단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해보는 것이다. 강의는 많이 해보면 잘 할 수 있다. 다만 해볼기회가 많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준비하고 실습하는 것을 통해서 조금씩 나아간다. 또 좋은 컨텐츠의 확보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교육프로그램에도 입과하여 배우고 있다.
3. Talk, 소통을 하는 나름의 방식이 있다면?
소통은 비즈니스의 형태에 따라 방식이 다르다. 일반적인 기업운영에 있어서는 대면의 소통이 가장 좋은 방식이고 모임에 열심히 나가고, 골프 함께 치고 술도 마시는 방식을 해야 한다. 하지만 지식서비스기업가로서는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매주 한번씩 메일을 통한 소통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3년 이상 지속해 와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소통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모임에도 나가고 있다. 과거처럼 대면의 소통방식 보다는 온라인 방식이 보다 효율적인 것이라고 본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사람들을 사귀고, 그곳을 통해서 독서경영포럼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매월 2회의 독서토론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올초 시작했는데 고정멤버들이 생기고 관심갖는 사람도 많이 생겼다. 결국 진정성과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소통 방법이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과의 소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슷한 또래들과 지내다 보면 나도 비슷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해서 재능기부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위즈돔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수익보다는 지식나눔에 비중을 더 두고 있는 곳이다. 나는 재능을 기부해서 좋고,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흡수해서 좋다.
4. Time, 탑 브랜드가 되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노하우가 있다면?
대한민국의 1%가 되는 것은 어릴적부터의 소망이었다. 그런데 여러가지 여건상 그게 쉽지 않았다. 벤처기업 창업을 통해서 돈을 많이 벌면 가능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꿈도 내가 가진 성격상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오히려 그런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길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기존처럼 오프라인 방식으로는 탑 브랜드가 되기가 쉽지 않다. 여러 여건이 받쳐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라인 소통 방식을 활용해서 구준히 나의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정기적으로 책을 발간해서 탑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년에 1~2권의 책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5. Timing, 타이밍은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탑 브랜드가 되는 시점은 앞으로 5년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상의 어떤 일도 10년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제 5년째 하고 있으니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나이가 오십이 넘고 준비도 충분히 해서 시장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탑 브랜드가 되어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브랜드는 개인브랜드는 때에 따라서 변하는 것 같다. 현재의 탑 브랜드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보아도 고정된 이미지보다는 그때 그때 어떤 활동을 하는냐에 따라 조금씩 변하고 있다. 따라서 브랜드 이미지는 고정화 시킬 필요는 없다고 본다. 지금까지는 독서경영으로 창업분야로 해 왔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변해갈지 장담할 수 없다.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지식과 세상의 통찰력을 제공하는 사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은 생각은 꾸준할 것이다.
Ref. [조연심의 브랜드쇼 - 책과 사람사이] 1. 평창의 주역, 더반의 여신 나승연! 영어와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묻고 답하다 [Ctrl+클릭] 2. 설득 카리스마 화술의 달인, 김효석 교수를 만나다 [Ctrl+클릭] 3. EBS 잉글리시카페, 영어고수 문단열샘을 만나다 [Ctrl +클릭] 4. 브랜드스토리마케팅의 노진화 대표를 만나다 [Ctrl + 클릭] |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으로 저자이자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안계환 대표..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에서 함께 활동한지 어언 4년...
대한민국 1%에 들어갈 만큼 자기 기준이 명확한 안계환 대표와의 브랜드쇼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조연심의 브랜드쇼- 게스트 안계환 편"
2012년 8월 31일 저녁 7시 30분 김효석 아카데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유스트림 코리아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가 된다.
안계환의 [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은 작가 에이전시 <작가세상>을 통해 온라인 브랜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