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운명을 바꾸는 공병호의 공부법] 나는 어떤 '탁월함'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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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운명을 바꾸는 공병호의 공부법]
"나는 늘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있다'는 강한 자각이 있다.젊은 날부터 보상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오늘의 보상이 부족하면 미래에 더 많은 보상으로 다가오는 것이 바로 삶이라 생각한다. "
- 공병호의 [운명을 바꾸는 공병호의 공부법] 중에서
지금 나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충분한가?
주는 입장이라면 너무 과하지 않나 할 것이고
받는 입장이라면 하는 일에 비해 너무 적다고 할 것이다.
젊은 청춘들과 함께 일을 하다보면 늘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
제가 일한 댓가는 언제 받게 되나요?
그럴 때 해 주고 싶은 한 마디...
"얼마면 되는데?"
"왜 공부하십니까?"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 정도면 사는 데도 지장없고 돈도 많이 벌었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하는 공병호 소장에게 물었더니 그가 이렇게
말했단다.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내 인생의 탁월함을 위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위해 공부를 한다. 평생 쓸모있음의 위치에 있기 위해서는 오늘도 내일도 끊임없이 공부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나는 무엇을 위해 공부하고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나의 탁월함은 무엇일까?
내가 일을 선택하는 기준은 두 가지다. 돈이 되거나 브랜드에 도움이 되거나다.
결국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재미있고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돈을 받고 하는 것과 같은 몰입도와 충성도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런 일들이 모여 지금의 나의 브랜드를 만들었고
그것이 나의 몸값을 올리는 직접적인 요인이었다.
늘 실전에서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었으니까..
인생 고난 총량의 법칙처럼 내가 받아야 할 보상 총량이 정해져 있다면 어떨까?
지금 좀 덜 받는다 하더라도 훗날 몰아서 받게 될 것이고
거기다 워렌 버핏이 말한대로 72법칙을 적용 복리이자로 받게 된다면 지금 덜 받는 게 훨씬 유리한 거 아닐까?
젊은 날의 가난을 즐겨볼 용기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