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 작가의 북이야기
‘브랜드가 스스로 말하게 하라’
“브랜드스토리 마케팅은 의미(意味)커뮤니케이션이다.
즉, 메시지인 의(意)와 맛과 감동이 있는 미(味)를 고루 갖춘 감성커뮤니케이션이어야 한다.
소비자들은 재미와 감동이 없는 콘텐츠는 다가가기 꺼릴 것이고,
설사 접했다고 해고 그들의 인식 속에 인지되거나 이미지를 만들기는 어렵다.
스토리로 만들어진 의미 있는 메시지만이 그들을 움직일 수 있다.”
- 김태욱, 노진화의 [브랜드스토리마케팅, 브랜드가 말하게 하라] 중에서
이성소비의 시대를 거쳐 감성소비의 시대인 요즘은
니즈(Needs)가 아닌 원츠(Wants)에 의해 물건을 구매한다.
사람들은 ‘아, 나도 저거 갖고 싶다’고 하는 욕망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우리는 이론이나 논리보다 스토리를 기억한다.
한번 뇌리에 기억된 스토리는 스스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 스토리로 기억하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