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 작가의 북이야기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부른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쉼 없는 분주함 속에 놓친 것들을 발견한다.
혜민 스님과는 대화 속에서도 쉼을 느낀다.
내면의 멈춤이 태고의 정적에 닿아 다른 이의 움직임조차 잠잠케 한다.
그의 글들은 그 멈춤에서 흘러나와 나 자신과 세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향해 손짓한다.
언젠가 그와 함께 세상의 고통 앞에 멈추어 서서
진리를 노래하리라.” 조정민 목사의 추천사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운전을 못하는 사람은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고
대화를 못하는 사람은 대화도중 자주 끼어든다고 한다.
일이 잘 풀린다고 좋아할 일도 아니고
힘든 일이 지속된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도 없다.
삶의 지혜를 찾는 다양한 질문에
혜민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