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브랜드사관학교
개인브랜드사관학교 6주차 수업이 진행되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5주차 수업까지의 전반은 개인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찾고 구축하기 위한 방법론들로 채워졌었다.
1주차: 개인브랜드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대한 특강 / 지식소통 조연심
2주차: 개인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찾는 법 / 지식소통 조연심
3주차: 브랜드블로그 구축 및 운영 /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4주차: 브랜드 이미지 진단 및 VI 전략 / 인상학전문가 김은주
5주차: 사진으로 보는 개인브랜드 진단 및 구축 전략/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다양한 방법으로 찾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제는 온라인 블로그를 통해 조금씩 소통해야 한다.
6주차 시작은 피트니스 전문가 우지인의 원 포인트 레슨 "머리 쓴 당신, 이제 몸을 써라!" 로 시작했다. 짧은 5분이지만 잊고 지낸 몸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다. 개인브랜드사관학교만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피트니스 우지인의 원포인트 레슨
이번 주 필독서는 다수의 저자가 공저로 집필한 [SNS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였고 조하나씨가 리뷰를 맡았다.
SNS로 브랜드가치를 높여라/ 조하나 리뷰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SNS 툴은 많다. 그러나 제대로 하는 사람은 소수다. 그 소수가 바로 개인브랜드의 온라인 영역에서 자신의 브랜드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선정한 파워블로거를 소개함으로 블로그 운영이 개인브랜드 구축에 있어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스토리가 있는 블로그가 공감을 얻고 기억에 남는다." - 기록하는 여자 조하나
네이버 선정 파워블로거를 소개하는 조하나 씨
리뷰를 마치고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조교이자 온라인브랜드디렉터로 활동하는 강정은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운영여부 및 활용도를 물었다.
"새롭게 개편해서 제대로 하려고 한다."
"블로그를 통해 나의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확장하고 싶다"
"블로그와 카페를 동시에 운영하도록 하겠다"
지식소통 조연심의 e-블로그(www.mu-story.com)으로 만들어진 개인블로그는 나의 홍보 대행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하고
내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게 하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알린다.
검색을 통해 나를 찾아오게 하는 법, 자신의 콘텐츠로 채워진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라는 게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미션 중 최고의 가치다.
6주차소재개발 및 글쓰기 훈련 / 지식소통 조연심
1. 영화리뷰법
목적이 있으면 영화 한 편도 최고의 소재감이 된다.
2011년 최고 관객수를 동원한 "최종병기 활"을 예로 영화리뷰에 대한 두 가지 관점에 대해 설명했다.
하나는 유명한 영화나 추천받은 영화를 보며 자신의 관심사를 끌어내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나의 목적에 부합하는 영화를 찾아보는 것이다.
최종병기 활
영화감상 자체가 목적일 수 있으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즐기는 것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
생각없이 하는 모든 행동은 아무 결과를 만들지 못한다.
아웃풋을 위한 인풋이어야 그 인풋이 나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낸다.
그것이 영화감상이든 강의든 독서든 마찬가지다.
내가 무엇을 얻을 것인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2. 칼럼
내가 지식소통가, 소통전문가, 개인브랜드전문가라는 지금의 개인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바로 책을 썼기 때문이다. 3권의 책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나의 경쟁력],[나는 브랜드다]은 내가 누구인지를 말하지 않아도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한 최고의 공로자다.
책을 쓰기 위해서 내가 나를 혹독하게 훈련했던 것이 바로 1데이 1칼럼쓰기 였다.
세상의 이슈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나의 견해를 넣어 쓰는 칼럼리스트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쓰고자 하는 분야를 꾸준하게 쓰다보면 자신만의 색을 가진 글쓰기가 가능해진다.
어딘가에 기고하는 전문 칼럼니스트는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글을 꾸준히 씀으로써 자신의 분야에서는 확고한 영역을 만들 수 있는 칼럼쓰기에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
3. 돈이 되는 글쓰기
지금은 무슨 일을 하든 글이 필요한 세상이다. 글에는 실용적 글쓰기와 문학적 글쓰기가 있다. 평범한 일상을 살고 개인브랜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글은 바로 실용적 글쓰기다. 마케팅 글쓰기라고도 할 수 있다.
개인브랜드사관학교 -6주차 돈이 되는 글쓰기 실습 중
실용적 글에는 정답이 없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인식되면 그 뿐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글은 없다. 유명한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라 하더라도 앤티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글이든 진심을 다해 쓰면 누군가는 그 글로 인해 나를 알아보게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이익(Benefit)이나 혜택(Flavor)은 무엇입니까?
그럴 수 있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돈이 되는 글쓰기 HOW...
명확한 자기를 드러낼 수 있으면 최고의 글이 될 것이다.
4. 인터뷰의 기술
지식소통가로 활동하게 된 이유로 2년 넘게 인터뷰를 해 왔다.
맨 처음은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www.40Round.com)에서 [내가 만난 e-사람]이라는 공감인터뷰였다.
두 번째는 김경호 대표가 발행하는 항공타임테이블전문잡지 로드스카이에 여행사 대표를 인터뷰하여 글을 기고하는 것이었다. 전문 여행용어조차 낯설었던 내가 여행과 인터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게 한 좋은 시도였다.
마지막은 북TV365에서 조연심의 브랜드쇼를 진행하기 전 인터뷰를 했다. [나는 브랜드다]에 의거 개인브랜드를 어떻게 구축했는지를 5T에 맞춰 질문하게 된다.
Talent: 재능은 어떻게 찾게 되었는가?
Training: 훈련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Talk: 온,오프라인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Time: 시간은 어떻게 견뎌왔는지?
Timing: 전성기는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이런 기준을 가지고 질문을 하면 사람을 만날 때마다 공부가 된다.
인터뷰도 기준이 있어야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있다.
무슨 이유로 인터뷰를 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자.
글쓰기의 소재는 의외로 다양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다. 단지 고정관념으로 글은 어렵고 쓸 말이 없다고 하는 편견이 나를 가로막을 뿐이다.
개인브랜드사관학교 7주차 예고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7주차는 스토리에 대한 모든 것으로 구성했다.
강원도 공무원들과 용평 내부 직원대상으로 진행했던 브랜드 스토리텔링 특강과 자신의 이야기를 소통시키기 위한 조건을 이해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티브잡스처럼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필독서는 송숙희의 [인포프래너]다. 100세까지 평생현역으로 살기 위한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책이다.
한 주 한 주 시간이 감에 따라 막연하기만 했던 개인브랜드가 조금씩 구체화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아무리 좋은 과정이라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반면 아무리 내가 생각한 과정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과정을 함께 하다보면 스스로 그 답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찍은 사진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의 문제에 달려있다.
내가 파란 하늘을 보고자 한다면 아름다운 하늘을 보게 될 것이다.
눈 앞의 시커먼 기둥을 보고자 한다면 역시 그것만 보이게 될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볼 것인가?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무엇이든 옳다. 내가 생각한 대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브랜드사관학교 6주차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는 지식소통 조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