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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사관학교] 7주차 조연심의 "브랜드 스토리텔링" & 송숙희의 [인포프래너] 필독서 리뷰

퍼스널브랜딩/사관학교

by 지식소통가 2012. 5. 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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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0일 개인브랜드사관학교 7주차

지난 주 예고에서처럼 이번 시간은 브랜드를 구체화하기 위한 최고의 기술 중 하나인 스토리에 대한 시간으로 꾸몄다.

 

 

 

이번 브랜드 스토리텔링 특강은 지난 4년 간 전국의 재래시장을 돌며 강의했던 내용에다 강원도 공무원들과 용평 리조트 직원 대상으로 특강을 했던 내용을 수정해 준비했다. 다양한 사례와 영상 등을 통해 브랜드에 있어 스토리가 얼마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게 하는 내용이었다.

 

사과판매에 있어서 스토리를 가미한 판매가 6배의 매출신장 효과가 있다는 것을 직접 EBS 영상을 보며 알 수 있었고 많은 기업에서 브랜드를 위해 스토리를 창출하고자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스토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영상을 보는 중 -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7주차

 

 

1인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스토리만 있으면 유명해질 수 있다고 하는 앤디 워홀의 말처럼 사람들은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각자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려 애쓴다. 모든 사람들은 다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그 이야기가 브랜드로 인식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자신의 이야기를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스토리(STORY)전략 by 조연심

 

소통되는 이야기를 만드는 5가지 스토리(STORY) 전략

 

Steady 꾸준하게 하라

Top  정상의 경험을 들려줘라

Overcome 극복수기를 말하라

Real 진짜 너의 모습을 보여라

Yes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이런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그 사람의 이야기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듣고자 하는 이야기이고 소통가능한 이야기이다.

 

이렇게 스토리가 소통되면 브랜드로 인식되게 된다. 소통되는 브랜드는 새로운 기회를 얻고 영향력을 갖는다.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궁극적 목적

 

 

자신의 상품을 표현해보고 얼마로 계산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신과 만나려면 시간당 얼마를 지불하면 되겠습니까?"

스텐포드 대학의 스티브 잡스처럼 당신을 소개한다면 어떻게 하렵니까?

 

 

스티브 잡스처럼 자기소개 하기

 

생각처럼 쉽지 않은 나의 몸값 계산하기!!!

당당하게 내가 하는 일을 시간 당 몸값으로 계산하는 것은 7주차 필독서인 송숙희의 [인포프래너]에도 나오는 개념이다. 이번 시간에는 임희영 작가가 [인포프래너]를 정리해서 발표했다.

 

 

송숙희의 [인포프래너] 정의

 

임희영 작가

 

100세까지 평생 현역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인포프래너로 사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을 정보상품으로 만들어 파는 사람이 바로 인포프래너다.

인포프래너가 되기 위해 필요한 7 단계를 거치면 개인브랜드보다 한 단계 진화한 인포프래너의 단계가 된다.

사실 인포프래너가 개인브랜드보다 높은 단계라는 데는 이견이 있지만 인포프래너의 개념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가 크다.

인포프래너는 개인브랜드의 또다른 표현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인포프래너 7단계 전략

 

 

점점 개인브랜드 사관학교의 깊이가 깊어짐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깊이있게 성찰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만 남게 된 개인브랜드사관학교 .... 

한 명은 개인브랜드가 필요없다고 말하며 수업을 중요시하지 않았고

한 명은 다른 중요한 일이 생겼다며 수업에 빠졌다.

한 명은 건강이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중도 탈락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생존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것 같다"

나는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세계가 서바이벌 게임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면 되겠지, 내가 안 해도 되겠지, 다음부터 잘하면 되겠지 하는 식의 그 어떠한 기대도 할 수 없는 냉혹한 세계가 바로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만나게 될 세계다.

기업이나 조직이 보호해주는 상태에서 상상만으로 개인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은 결코 이해하거나 짐작도 못할 고통과 시련을 견뎌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하면 다시 예전의 기업이나 조직으로 되돌아가는 것이고 시간을 버텨 스스로을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사람은 그에 합당한 댓가를 얻는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개인브랜드 세상에서의 생존 법칙 중 하나다.

 

이번 수업에서도 한 명은 거의 마루타 수준으로 가혹한 질문세례를 버텨야 했다. 그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면서 자신의 브랜드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조금은 찾은 듯 했다. 물론 쉽지 않는 일이다.

 

개인브랜드사관학교의 철학 중 하나는 바로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자신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의 아웃풋(OUTPUT)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소통되지 않는 세상이다.

만날 때마다 스스로가 전문가라고 말로 표현할 것인가?

나도 할 수 있는데 하며 아쉬움만 토로할 것인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며 뒤로 내뺄 것인가?

 

 

석산 진성영님이 보내준 절대긍정 캘리...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데도 절대긍정의 힘이 필요하다.

 

다음 시간에는 개인브랜드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기 이름으로 된 책을 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출간기획서에 대한 특강 및 작성 시간이다.

 

 

 

출간기획서 특강 시간에는 새로운 얼굴들도 초대했다. 대학생 자기경영 연합동아리 T_Work의 멤버 중 4인이 초대되었고 최소연 양도 오기로 했다. 이 시간에는 몇 가지 출간기획서 샘플을 직접 볼 수 있고 그 기획서가 실제 책으로 나오게 되면 어떤 모습인지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무엇으로 책을 쓸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직접적인 작성 시간이 주어진다... 출간기획서 완성은 마지막 강의때까지 하면 되고 마지막 시간에 최종 출간기획서 PT쇼를 하며 출간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물론 마지막 시간에는 기획사 대표님이 참관해서 개인브랜드 사관학교 생도들의 기획서를 함께 듣고 피드백을 해 줄 예정이다.

 

10주의 시간은 결코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시간이다.

그 시간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터티를 찾고 자신만의 훈련법을 정리하여 매 순간순간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에는 최적의 시간으로 보인다.

 

개인브랜드사관학교.... 함께 하는 강정은 조교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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