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워크샵
2012년 3월 30일 양재동 L타워 5층 데이지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통신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 품질강화 워크샵"이 있었다. 오토원에서 이번 워크샵을 주관하여 진행하는 행사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이 낸 의료비가 제대로 쓰였는지 심사하고 국민이 받은 진료가 적정한 지 평가하는 공공법인입니다. http://www.hira.or.kr/main.do
이번 워크샵의 특강은 바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소주제에 맞게 지식소통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연심의 [나는 브랜드다]였다.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들고 경쟁력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바램과 진정한 소통을 위해 나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에 대한 특강이었다.
특강 강사 조연심을 소개하고 있는 중....[나는 브랜드다] 시작 전..
90분간의 특강...
강의 시작 전 스마트폰 네이버 검색창에 조연심을 검색하라고 주문했다. 강사에 대한 사전조사를 하고 기대치를 올리기 위함이었다.
나의 이름값을 계산해보고 나의 시간당 몸값을 계산해보면서 지금 이대로 좋은가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꿈의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직원분들은 모두 남자분들이었다. 한 집안이 가장이고, 아들이고, 남편이고 아빠일 수 있는 그들을 강의 시간 만큼은 본인 자신만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게 강의의 목적 중 하나였다. 누구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일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개인브랜딩란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대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나를 갈고 닦는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게 하는 것이 개인브랜딩이고 그 결과 나의 팬층을 만들고 내게 주어지는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개인브랜드의 목표가 된다.
[나는 브랜드다] 특강 중인 조연심
준비해 간 책 [나는 브랜드다]와 [나의 경쟁력] 덕분이었는지 강의 내내 집중과 호응이 대단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호흡을 함께 해 주셨다. 특히 마지막에 강의 소감을 말씀해 주신 분의 말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요즘 나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명강의였습니다. 질문은 없습니다" 결국 그분이 마지막 선물을 받아가셨다.
강정은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이번 특강을 계기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지보수 서비스 품질강화는 물론 임직원 개개인의 경쟁력도 강화되었을 거라 믿는다. 강의 추천을 해 준 조대희님과 워크샵을 진행하는 현대오토에버에 감사드린다.
현대오토에버에서 진행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워크샵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