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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다섯] 능력있는 선수에게 태클이 들어오는 법이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지식 칼럼

by 지식소통가 2011. 8. 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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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선물로 보내 준 사진,,,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누구에겐가 희망이 되고 누구에겐가 꿈이 될 수 있다는 건 분명 행운이고 행복이다.
누가 나에게 태클을 걸어 오는가?
당신이 박지성같은 프로선수이기 때문이다.
실력없는 선수에게는 태클도 거의 없음을 기억해라.
그러니 내 삶에 태클이 많을수록 내가 그만큼 실력있는 선수라는 증거이므로 행복해해도 좋다. (김경호 어록)

생각 하나.
나의 생각과 다르다 하여 그 사람을 비방할 필요는 없다.
그저 그대로 인정하면 그 뿐.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투쟁을 하기 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원하는 대로 대접하면 된다고 하는 삶의 지혜를 배운다.
세상에 모든 사람이 다 내 뜻과 같음이 더 이상한 것 아닌가?

생각 둘.
내게 있어 친구란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허 시시콜콜한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람
내가 힘들 때 조건없이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잘 이해하는 사람
심심할 때 전화해서 밥 사달라 해도 그러마고 하는 사람
외로울 때 이유없이 내 곁에 있어 주는 사람
내게 있어 친구란
바로 그런 사람

나에게 너는 그런 친구이고
너에게 나도 그런 친구이고 싶다.

생각 셋.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보통이고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사기고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회피고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용기다.

생각 넷.
데드라인을 정하는 것
나에게 긴장감을 주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실행상태로 리셋하는 과정!
머지 않아 결과물이 나온다는 의미.

생각 다섯.
인생은 결국 뿌린대로 거둔다.
누군가의 삶에 도움을 주게 되면 그 순간이 아닌 복리의 이자로 계산되어 받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8월!
그저 묵묵히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에 열심을 부리고
함께 하고 싶은 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그런 내가 나는 참 좋다.

부산 청소년인문서점 '인디고'에서 만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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