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하나,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우는 건 동물도 한다.
본능대로 사는 삶!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게 본능이다. 그렇게 본능대로 하고 나면 남는 건
늘어진 뱃살과 나이 든 서러움뿐이다. 몸의 테엽을 거꾸로 돌려야 한다. 자고 싶으면 일어나고 일어나면 뛰자. 리모컨을 내려놓고 책을 집어들자. 그렇게 본능을 거스르는 삶을 살게 되면 결국 내가 나를 이기게 되고 나를 인정하게 된다. 내가 나를 믿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자산이지 않은가!
생각 둘,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게 사는 것! 그것이 성공이다.
미친 듯이 공부했기에 절대 1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일찍 결혼해서 애 낳고 살림사느라 힘들었기에 다시는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직장 들어가서 매 순간 최고가 되기 위해 나와의 힘든 싸움에서 이겨냈던 30대로 되돌아가고 싶지 않고
조연심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의 40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임을 알기에 결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
그런 내 인생을 되돌아 보았을 때,
" 역시 잘 했어. 다시 되돌아가도 똑같이 살았을 거야"라는 것을 확신할 때,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나를 인정하는 내가 보인다. 참 잘했다...
생각 셋, 1데이 1칼럼/ 오늘의 생각 다섯/ To Do List
내가 지금의 내가 될 수 있게 한 주역들이다.
생각 넷, 마음 속으로 하는 생각이 바로 나다. 난 그렇게 살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면서 외면하고 싶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꿈은 꾼다. '나의 미래는 분명 핑크빛일거야'라고... 진짜 그럴까?
생각 다섯, 하루 종일 스마트폰 푸쉬기능을 통해 울려대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트위터의 소식들... 나만 뒤쳐지는 건 아닐까? 나만 뛰는 건 아닐까? 세상과의 소통은 내가 뛰는 만큼 가능해짐을 스마트폰을 통해 배우게 된다. 가까이에 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이름모를 꽃 한송이라도 의미를 담아 찍어 공유하면 소통이 되고 아무리 그럴듯한 일을 했다해도 나혼자 알고 넘어가면 그것으로 끝이고... 기록하는 사람이 기억되는 세상임을 수많은 SNS가 보여주고 있다. 오늘이 어제가 되고 다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에 깨어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새롭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