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후기] 2025 퍼스널 브랜딩 고도화 포럼 'Project Persona X' 3회차 현장 스케치

by 지식소통가 2025. 2. 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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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퍼스널 브랜딩 고도화 포럼 'Project Persona X' 3회차 현장 스케치

[STN 방송국에서 진행된 Project Persona X 포럼 단체 사진]

안녕하세요! 지난 2025년 2월 9일, STN 방송국 아레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3회 퍼스널 브랜딩 고도화 포럼 'Project Persona X'의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 🎯 이번 포럼의 핵심: '필독서 12' 프로젝트

이번 포럼은 '필독서 1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퍼스널 브랜딩 관련 도서들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세 분의 전문가가 특별한 인사이트를 전달해주셨습니다.

### 주요 발표자
- 최유정 연구원: '18초 자기소개법'
- 조연심 대표: '퍼스널 브랜딩'
- 양진 이사장: '브랜드 설계자'

먼저 퍼스널 브랜딩 일인자를 꿈꾸는 조연심 대표가 맡은 책은 히데유키 야마모토의 <퍼스널 브랜딩> 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상품성 + 매력 + 검색]이 되어야 하고
상품성 있는 약속의 시장가치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은 “약속”의
누적으로 만들어진다

실재하는 게 아니라 타인의 머릿 속에 존재하는 브랜드가 생명이 있으려면 반복적인 노출은 필수입니다.

결국 아무리 멋진 로고를 가진 브랜드라 해도 고객이 기대하는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면 결국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없다는 게 핵심입니다.

브랜드는 하루 또는 일주일짜리 여행이 아니다 . 평생을 가는 인생이다!
-히데유키 야마모토

저의 퍼스널 브랜딩 멘토의 책이라 더 좋았던 시간이었답니다.

최유정 연구원이 소개한 책은 요코카와 히로유키의 <18초 자기소개법>이었습니다.
18초 자기소개법의 핵심은 미래-과거-현재 순으로 자기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미래: 상대방이 얻게 될 미래를 언급하라
과거: 실적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줘라
현재: 문제해결을 원한다면 나를 만나면 된다

자기소개를 단순히 나를 PR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에게 명확한 정보를 주는 것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자 교육최적화전문가 양진 대표님이 소개한 세 번째 책은 러셀 브런슨의 <브랜드 설계자> 입니다. <마케팅 설계자>, <스토리 설계자>, <트래픽 설계자> 시리즈의 저자 책이라 더 관심이 갔던 책이기도 합니다.

생성 AI를 활용해 책의 핵심 메시지와 키워드를 뽑고 다시 책을 읽으며 정리하고 그 내용을 냅킨 ai로 도식화하고 다시 감마ai로 PPT를 만들고 다시 또 정리하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을 제대로 보여준 양진 이사장님!

엄청 많은 내용이었지만 브랜드의 핵심은 딱 하나!

브랜드는 관계다

브랜드는 일방적인 메시지 송출이 아닌 고객의 문제해결을 가능케하는 진짜 전문가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오프라인 연결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집밥 양선생의 면모를 보여주며 관계맺기의 달인이 어떻게 브랜딩을 해 나가는지도 몸소 보여주셨답니다.
양진 이사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