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같은 여행” 일본 전문 Hello Japan Tour
달과 별 그리고 태양을 동시에 품은 산, 후지산을 가다
일본 하면 떠오르는 것은 온천, 패션, 오래된 가게들 그리고 기모노를 입은 여자들이다.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온천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첨단 디자인과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보며 유행을 예견할 수 있는 곳이다. 수 백년, 혹은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크고작은 가게들의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고 전통의상의 정갈하고 예의바른 매너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일본이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으로의 여행을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의미의 Hello Japan Tour, 김미자 소장을 만났다.
인터뷰 중인 Hello Japan Tour의 김미자 소장
대표적인 여행상품은 무엇인가요?
후지산 서호레이크 호텔과 연계한 상품이 대표적입니다. 후지산은 동경에서 1시간 반 여를 가면 되는데 그 주변 가와구찌 호수를 끼고 서호레이크 호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를 이어 운영하는 작은 리조트이고 주인이 근처에 살고 있어서 가족적인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각종 세미나, 대형 학단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호텔 내나 근처 가까운 곳에 좋은 온천을 갖추고 있어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좋은 곳이랍니다. 후지산에서는 달과 별 그리고 태양을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려고 합니다. 후지산 정상까지는 일년 중 7,8월에만 올라갈 수 있지만 오한목 등산입구 주변을 도는 트래킹이나 가벼운 등산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만들고 싶은 여행상품이 있다면요?
어린이를 위한 교류 상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역사교과서를 제대로 해석하게 하고 이해관계를 완화할 수 있는 민간외교의 실천은 서로가 서로를 제대로 알아나가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그런 민간외교가 가능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그 외에도 인간교류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감성적인 여행상품을 개발하려는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이 단순한 여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민간외교의 범위까지 확대될 수 있다면 그보다 보람된 일도 없지 않을까요?
여행사 관련된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현재 만들어져 있는 상품 그대로를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작은 감동을 선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방의 크기가 작을 때가 있습니다. 비용에 맞게 여행을 하다 보니 답답한 방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자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약간의 비용을 추가하면 얼마든지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비용 대비 만족을 넘어선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은 문서를 중시하는 나라입니다. 손님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여 사전에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된 비용을 지불하고 당당하게 협조사항을 요구하는 것이 일본 여행을 보다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기획한다고 하는 Hello Japan Tour의 김미자 소장은 일본 상품에 관한 한 전문성을 가지고 무엇이든 해결할 것 같은 믿음을 주는 회사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고객이 언제든 내 마음 같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랜드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하는 말을 끝으로 김 소장과의 인터뷰를 마쳤다. 일본 후지산을 담은 커텐(?) 일본 여행때마다 사다 모은 장신구들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이런 기념품들이 될거라 김미자 소장은 말한다 "내 맘 같은 여행"을 위해 힘쓰는 김 미자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