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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고학찬 사장님, 다시 길위로 나가다 @사단법인 글로벌예술원 (대표 김자혜)


2019년 3월 30일 토요일 

봄이 오는 걸 시샘하느라 하루종일 눈비가 오락가락했다. 

강남의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사단법인 글로벌예술원에서는 아주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님의 퇴임을 축하하는 소박하지만 결코 소박하지 않은 파티가 열린 것이다. 

메조소프라노 김수정과 성악가 우주호가 그들의 소중한 인맥들을 초대해 

고학찬 사장님의 그간의 노고와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자리였다. 

"사장님, 이제 어디로 가실 건가요?"

퇴임을 앞둔 얼마 전 한 신문사에서 인터뷰를 와서 고학찬 사장에게 물었다. 

"저는 다시 길 위로 나갈 겁니다. 언제나처럼. 

길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영감을 얻으면 다시 어딘가로 가게 되겠죠." 

역시 고학찬다운 답변이었다. 

퇴임을 축하하는 후배들의 무대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의 [마중] 



성악가 우주호의 [봄이 오면] 



글로벌 예술원 대표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자혜 대표의 피아노 연주로 

여기가 바로 콘서트 무대가 되어 버렸다. 



후배들의 노래에 답가라도 하듯, 이야기 중간중간 언제고 노래를 부르시는 고학찬 사장님. 

"노래를 잘하지는 않지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요."

겸손하게 말씀하시면서 

어릴 적부터 집으로 가는 길엔 언제나 노래를 불렀다는 고학찬 사장님! 

하지만 진짜 노래를 맛나게 잘 하신다는 게 사실입니다. 


25개의 직업을 거쳐왔다는 고학찬 사장님이 들려준 뉴욕 이야기 

"내가 가장 어려울 때 나를 도와준 이는 바로 내가 그리도 경멸하던 거지였어요. 

그 이후 나는 외모나 조건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편견없이 사람을 바라볼 수 있는 게 저의 강점 중 하나랍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주옥같았던 예술의 전당 고학찬 사장님과의 따뜻한 자리! 



고학찬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노래 [My Way]가 떠오른다고 즉흥적으로 가사를 보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 분들의 감흥이 부러울 뿐이다. 


My Way 마이 웨이

- Frank Sinatra 프랭크 시나트라 



And now, the end is near 

이제, 인생의 마지막이 다가와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My friend, I’ii say it clear 

친구여, 솔직하게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내가 자신있게 살아온 나의 인생을 밝히고 싶군요.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난 나의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왔고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살아오면서 수많은 일을 겪어왔습니다.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I did it my way. 

내 길을 내 방식대로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후략






산에는 진달래 피고

주위엔 응원할 후배들이 있고, 

길 위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고학찬] 사장님이 계십니다. 


어떤 길을 가던 

어떤 꿈을 꾸던 

그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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