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올립니다.
저희 모친상 때 바쁘신 가운데 장례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문상과 조의를 베풀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르고, 오늘 삼우를 마쳤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와 가깝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상심을 위로해 주시기 위하여 시간을 내어주시고, 따뜻한 조문과 부의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연히 일일이 찾아 뵈옵고 인사 드림이 도리인 줄 아오나, 우선 서면으로 대신하오니 관용을 베풀어 주시고, 대소사에도 연락을 주시어 보답의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 건강 유의하시고 집안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2019년 1월 12일
상주 조연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