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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뉴욕여행 셋째날] #2 뉴욕의 자랑 #센트럴파크에서 걷고, 이야기하고, 하늘 보고, 바람을 느끼다


뉴욕 맨하탄에 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부심 중 하나는 도심 가까운 곳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라면 도심을 벗어나야 이런 숲을 만날 수 있고, 호수를 만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의 공원이다. 

말이 끄는 마차가 센트럴파크 입구에서 나를 맞았다.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림과 사진 액자들도 볼 수 있다. 



5월의 햇살을 받은 센트럴파크의 싱그러움이라니... 

녹색녹색이 이런 거구나를 이 먼 타국에서 이렇게 짙게 느낄 수 있다니... 

한국의 봄과 초여름 색깔도 이런 빛깔일진데... 

여튼 4월의 꽃이 무성한 센트럴파크도 아름답지만 5월의 녹색 가득한 공원도 그 나름의 운치가 있다. 



#센트럴파크는 시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센트럴파크 자치회가 있어서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공원이다. 

나무나 돌 하나에도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부러우면서도 잘 들여다보면 기업가들이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 도네이션을 하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후원을 받은 공원은 깨끗하고 윤택하게 운영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뉴욕의 #센트럴파크 다. 







5월 20일 일요일인 오늘 에이즈 퇴치를 위한 6마일 걷기 행사가 있었던 듯 하다. 

여러 곳에서 모인 각각 다른 모양의 티셔츠를 입은 참가자들이 피니시 라인에서 환호를 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생기가 돋는다. 




#센트럴파크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스트로베리 필드에 있는 존 레넌 기념비다. 

암살당한 존 레넌을 기억하기 위해 땅바닥에 IMAZINE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그 둘레로 독특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평소 깨끗한 상태일 때도 있는데 마침 오늘은 추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꽃이 뿌려져 있어서 더 운치가 있었다. 




#존레넌을 기억하기 위해서일까?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 노래에 화답하기 위해 팁을 챙겨주는 모습도 아름답웠다. 

우리도 노래에 대한 답례로 주머니 속에 있던 동전과 1달러짜리 지폐를 과감하게 지불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니까. 





AIDS WALK NEW YORK 

Mile 6 

에이즈 퇴치를 위해 뉴욕에서 6마일을 걷는 행사의 마무리가 이곳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되었다. 

랩퍼의 흥겨운 노래로 피니시 라인은 축제 그 자체였다.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보트레이크가 바라다보이는 카페 중 직접 서빙을 해 주는 곳의 가격은 상상불허

그런데 같은 효과를 누리지만 가격이 현실적인 햄버거 가게에서 불고기버거와 그릴드 치킨 버거에 

두껍게 자른 후라이드 포테이토를 곁들여 콜라와 함께 먹었다. 

짜지 않아서 더 맛있었던 그릴드 치킨 버거... 



센트럴파크 호숫가 언저리에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한 남편이 자신의 부인을 기리기 위해 세운 동상이라고 했다. 

아이들이 올라가 사진을 찍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센트럴파크에서는 꼭 잔디밭에서 돗자리펴놓고 이렇게 노닥노닥해야 한다는 뉴요커의 말대로 

돗자리 펴고 커피도 마시고 하늘도 보고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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