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뉴욕여행 #맨하튼여행 둘째날] -#5 #호울푸드마켓 Whole Food Market에서 식료품쇼핑, 그리고 #뉴욕 맨하탄5번가 #세인트패트릭성당과 #록팰러 센터 관광
[#난생처음뉴욕여행 #맨하튼여행 둘째날] -#5 #호울푸드마켓 Whole Food Market에서 식료품쇼핑, 그리고 #뉴욕맨하탄 5번가 #세인트패트릭성당과 #록팰러 센터 관광
맨하튼 5번가에 있는 건강한 식료품 가게인 호울푸드마켓에서 집에서 먹을 과일과 견과류, 파스타 소스와 우유 등을 쇼핑해서 종이봉투에 나눠들고 집으로 귀가... 냉장고에 정리를 마친 후 다시 야간 관광 시작.
세인트 패트릭 성당의 위용은 밤에도 그 빛을 다하고 있다. 심지어 부슬부슬 비내리는 토요일 밤인데도 성당 안까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스페인 성당이라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이 밤에 여기에서 어떤 소원을 비는 것일까?
세인트 패트릭 성당 정문을 나서면 바로 길 건너편에 록팰러센터가 보인다.
그리스 신화에 나올법한 동상이 원형의 이름모를 구를 돌리며 서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남기는 것이 뉴욕여행 온 사람이라면 흔히 하는 거라고 하길래 그래도 해 봤다. 거기다 비오는 날 비 맞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이미 나는 #뉴요커...
#ROCKCENTER 앞에서 당신의 ROCKFELLER CENTER의 순간을 공유하세요...
이런 팻말 속 주문대로 나는 록팰러 센터 곳곳에서의 순간을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공유하게 되었다. 마치 누가 시켜서 하기라도 한 것처럼...
#난생처음뉴욕여행에서 첫째날 비가 와서 어떨까 싶었는데 오히려 비 맞으며 다니는 게 오히려 더 멋스럽다는 걸 알게 된 날이기도 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찍힌 사진들만으로도 충분히 영화 속 한 장면이 되기에 더 즐거웠던 시간들...
맨하튼의 명품거리에는 다이슨, 페라가모, ZARA, 유니클로, 코치, 태그호이어 등 명품잡지와 잡지 광고 페이지에나 나오는 것들이
현실 속으로 튀어나온 듯한 분위기로 자리잡고 서 있다. 이래서 땅값이 비싸겠구나 싶다.
이런 곳에서 몇 일이라도 살아볼 호사를 누린다.
서부 개척시대 은행이랄것도 없었던 그 시절,
저 마차가 은행 역할을 대신했었을 때에는 디파짓 금액 없이도 은행거래가 가능했다고 한다.
웰스 파고는 지금도 은행에 잔고를 넣어두지 않아도 직거래가 된다고 하는데 유학생들이나 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운 은행 아닐까?
일주일같은 #난생처음뉴욕여행 #맨하튼 첫째날 여행이 이렇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