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직업리포트 시즌6: 퍼스널브랜드] 조연심의 <과정의 발견>

강연/과정의 발견

by 지식소통가 2018. 5. 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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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리포트 시즌6:퍼스널 브랜드] 조연심의 <과정의 발견>

매주 목요일 새벽 6시 30분 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에서 열리는 미래를 위한 독서모임, 미래직업리포트 시즌 6 : 퍼스널브랜드 편

이번 주 책은 조연심의 <과정의 발견> 이었다.

과정의 발견: 국내도서; 저자 : 조연심; 출판 : 카시오페아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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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시스템 만들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과정의 발견]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과정의 무게를 견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특히 자신의 재능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21년의 전성기주기그래프를 직장인이나 프리랜서, CEO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을 통해 초년기 배웠던 지식이나 재능으로 평생 먹고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새롭게 배우고 익히면 또다시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

어떤 과정이던 처음에는 재능을 탐색하는 네비게이팅(Navigating)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게 찾은 자신의 분야에서 필요한 성과와 연결시키는 Connecting 과정을 거치다보면 해당 분야에서 존재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다시 자동반복하는 루핑Looping의 단계를 거치면 자타공인 실력자가 될 수 있다. 그 쯤되어야 그 일로 먹고 사는 게 가능해지면서 10년 이상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 속하던 영원히 인기를 얻고 전성기를 누리는 사람은 없다. 권불십년이라는 사자성어도 있지 않은가!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도 십년을 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나는 지식소통가라는 퍼스널브랜드로 살아가지만 현재 작가, 강사, 대표, 진행자, 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으로 살아가고 있다. 각각의 직업은 모두 7년 이상의 시간을 견뎌 그 분야의 사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갖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당 분야의 최고라는 말은 아니다. 그럼에도 먹고는 살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같은 일을 하면서 7년 이상의 시간을 버틴다는 것은 그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입]이 얼마나 되는가일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이 몇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가가 자신의 수입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큰 영향력을 갖게 된다. 그러니 지금 나 스스로 내가 어떤 수준과 과정에 머물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뭐가 걱정이란 말인가? 사람들이 알아볼 때까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해 줄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할 바로 그 일을 하면서 시간을 견디면 되는 것 아닌가.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