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심의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저자강연회 전 든든한 후원자 김영녀 원장님의 써프라이즈 브런치 @까치울 모짜렐라키친

조연심의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저자강연회 전 든든한 후원자 김영녀 원장님의 써프라이즈 브런치 @까치울 모짜렐라키친 

"축하해줘야 하는데 저녁에 다른 행사가 겹쳐서 어쩌죠?" 

전화 한 통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데 조연심의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저자강연회가 있었던 날, 점심 춘천에서 부천까지 직접 운전까지 하고 오셔서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모짜렐라 키친에서 맛난 점심을 사 주셨다. 

김영녀 원장님과의 인연은 예전 옥계 한국여성수련원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다. 원장님이 2대 원장으로 취임하신 후 늘 챙겨주시고 불러주신 인연으로 벌써 7-8년이 되어가고 있다. 강원도 여성가족개발원과의 인연도 그렇고, 춘천 산토리니와의 인연도 김영녀 원장님 덕분이었다. 

여성과 강원도 지역개발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시는 원장님 덕분에 젠더토크 36.5도 토크쇼도 진행될 수 있었다. 

https://2016gendertalkshow.modoo.at/

2017년 정년퇴직을 하신 김영녀 원장님은 대학원 수업을 들으며 또다른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어떤 일을 하던 그 분야에서 멋진 성과를 만들며 영향력을 만들어갈 거란 것을 알기에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영녀 원장님과 조연심

모짜렐라 치킨에서는 어떤 메뉴를 시키던 인당 4,000원을 추가하면 코스요리로 식전빵, 샐러드, 후식이 나온다. 

순식간에 나온 요리를 모두 먹어 버렸다. 

양도 좋고, 맛도 좋고, 서빙하는 남자도 멋진 곳, 치킨 모짜렐라. 

김영녀 원장님은 언제 봐도 소녀의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스타일도 멋지고.. 

맛있는 식사를 사 주신 후 챙겨주신 롯데백화점 상품권... 약소하다고 하셨는데 절대 그렇지 않은 금액이 들어있었다. 

늘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는 듯 하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영녀 원장님! 

때론 가까이, 때론 멀리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