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관찰하지 않는 순간, 모든 기회는 사라진다!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모두가 같은 것을 보지는 않는다. 평범한
장면에 숨은 중요한 정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을 알아보고 주시하는 능력은 기회를
잡고, 위험을 피하게 해줄 뿐 아니라 인생을 변화시킨다.”
- 에이미 E. 허먼의 『우아한 관찰주의자』 중에서
변호사이자 미술가인 저자 에이미 허먼은 의대생들의 관찰 기술을 향상을 위해 ‘지각의 기술’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10년이 넘도록 의사들에게 환자기록이 아니라 환자를 직접 관찰하는 법을 가르쳤고, 경찰에게는 범죄 수사 때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도록 도와주었으며, 그 밖에 FBI, 미 국무부, 법률회사, 도서관, 기업, 군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더 명확히 지각하고 소통하는 법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