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들의 10th 브런치] 장미대선 투표하고 만난 우아한 언니들, 브런치 먹으며 수다 삼매경 @방배동 시스트로

[여사장들의 10th 브런치] 장미대선 투표하고 만난 우아한 언니들, 브런치 먹으며 수다 삼매경 @방배동 시스트로 

2017년 5월 9일 대통령선거일 

여사장들은 투표를 마치고 여유롭게 방배동에 새로 오픈한 특별한 컨셉의 비스트로 전문성 [시스트로]에서 브런치를 하러 모였답니다. 

늘 새벽부터 모여 남들 출근 전에 다시 헤어지기를 9번! 

10번째 만남은 각자에게 좀더 여유로움을 선물하기로 했답니다. 

이번 모임은 대한민국 식문화 콘텐츠 개발에 최고의 권위자 이윤화 대표가 직접 오픈한 비스트로전문점, 시스트로에서 진행되었지요. 

다들 여유와 설레임을 가지고 만났어요. 단 꽃을 테마로 비즈니스를 하는 수다; 꽃의 손은정 대표님만 아주 잠깐 짬을 내서 와 주었어요... 갈색 운치있는 꽃병을 선물로 챙겨가지고... 

여튼 이름모를 요리들을 너무 맛나게 먹던 우리는 마치 이 집 주인이라도 된 양 각자 홍보방안을 모색하느라 여념이 없었답니다. 아무튼 방배동 주택 골목에 폼나는 식당 하나가 생긴 건 그 지역 사람들에게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동네에도 저녁에 아무 부담없이 조용히 와서 와인 한 잔 할 그런 비스트로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이었답니다. 

담달은 어디서 만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