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덴마크 사람들이 먹고, 입고, 살고, 사랑하는 법”
“퇴근 후 아늑한 공간에서의 차 한 잔, 예약만 했는데도 가슴 뿌듯하던 나 홀로 여행, 만드는 과정이 엉망이어도
함께여서 즐거웠던 저녁 시간, 돌아보니 행복했던 모든 순간이 바로 ‘휘게’였다.”
마이크 버킹의 [휘게 라이프(HYGGE LIFE),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 중에서
“덴마크는 왜 ‘가장’ 행복할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담은 책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행복연구소 CEO인 저자 마이크 비킹은 자국 사람들의 행복의 원인이 바로 ‘휘게(HYGGE)’였음을 깨달았다. ‘휘게(HYGGE)’는 ‘웰빙’이라는 노르웨이어 단어에서 유래한 덴마크어다. 저자는
휘게의 유래와 가치, 덴마크 사람들이 휘게를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휘게한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1년 열두 달 휘게를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풀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