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딸이 있다고 밝힌 기부천사 김장훈... 스타뉴스 사진
기부천사 김장훈!
그와의 인연은 올해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있는 그를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 축제에 초대가수로 섭외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님을 찾았다. 적극적으로 섭외를 도와주셨으나 같은 기간에 개인 콘서트가 있어서 결국 초대가수로 섭외는 실패했다. 하지만 고맙게도 동영상 인터뷰에 응해 주어 축제 홈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개보수 발대식에 자리한 김장훈님과 아주 근거리에서 얼굴을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날도 전날 공연에서 입은 부상으로 노래 몇 곡을 부른 후 서둘러 자리를 떠나버린 바람에 제대로 소개를 받을 기회를 놓쳐 버렸다.
그 후에도 이선구 이사장님께서 친필 사인이 들은 CD도 구해다 주시고 여러 기회를 통해 만남을 주선하려 하셨지만 인연이 아닌지 계속 만날 수가 없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있으니 언젠가는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이선구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님께서 친히 내게 보내주신 것이다. 기부천사 김장훈에 대한 나의 남다른 사랑을 이해하셨기에 가능한 일이다.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사장님, 조만간 김장훈님과 만나게 해 주세요.. 네?"
김장훈의 늦둥이 딸 은혜는 그 사이 많이 큰 것 같다. 다행히 건강해 보여서 마음이 놓인다. 자식이 유난히 많은 김장훈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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