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들의 만남, 네번째! 캘커타 커뮤니케이션즈 고윤환 대표의 깜짝 파티 @인덕원 IT 밸리
한 달에 한 번, 여사장들이 만나 맛난 거 먹으면서 수다삼매경으로 그간의 고충을 나누고 정보도 얻고 휴식도 갖는 [여사장들의 Morning]!
고윤환 대표 사무실에서 아침 부터 제대로 먹자판이 벌어졌다.
여자의 로망은 3단 접시라며 자축 선물로 받은 접시를 시간이 모자라 2단만 조립한 게 내심 아쉽다며 담에는 꼭 3단을 조립해 제대로 로망을 이뤄보겠노라는 다짐을 듣고 또 들으며 나도 3단 접시에 대한 로망을 가져보기로 했다. ㅋㅋ
아침부터 새우를 굽고, 샐러드를 하고, 고구마를 쪄서 모양을 내고, 베이글과 한우가 들어간 소시지를 천연 버터에 발라 먹고 직접 갈은 고급진 커피를 두 잔이나 마시고....
이렇게 우아해도 되는지 싶게 참 잘 먹고, 잘 떠들었다.
이번 달 결혼을 하는 아레나 코워킹 스페이스 황혜경 대표는 요즘 결혼준비로 맘과 몸이 바쁘다 했다.
전국에 걸쳐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가 마무리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다는 식문화콘텐츠기획자 쿠켄네트 이윤화 대표.
공사 현장 뛰어다니고, 해외 나가서 시장 분석 하고, 공간디자인의 한 획을 그어가고 있는 위아카이 노미경대표.
아무리 들어도 당췌 뭔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컴퓨터 속 프로그래밍을 훤히 꿰뚫어보면서 앞으로의 온오프라인 통합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고윤환 대표.
퍼스널브랜드를 넘어 디지털평판매니지먼트로의 확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엠유의 조연심 대표...
그리고 함께 하진 못했지만 플로리스트이자 컨설턴트인 손은정 대표
모바일 웹 접근성과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를 컨설팅하고 구축해주는 장선영 대표.
앞으로 더 멋진 여사장들이 함께 하길 기대하면서 네번째 시간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이번엔 고윤환 대표 회사 근처 청계산에 살짝 산책까지 다녀올 만큼 여유도 부렸다.. 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