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원한 재벌멘토 하은 원장님과의 양평 힐하우스 나들이
내 삶의 가장 어두운 곳과 밝은 곳에서 함께 할 사람을 꼽으라면 바로 이 분, 나의 재벌멘토 하은 원장님
(얼마전 하진옥에서 하은으로 이름을 개명하셨다. 하은유치원을 운영하는 하은 원장님)
함께 한 지 벌써 8년이 넘어간다.
늘 곁에서 응원하고 맛있는 거 사주시고 힘들면 일감도 주시고 그러기를 8년째.
언젠가 내가 약속드렸다.
이렇게 10년 동안 저를 후원해주시면 그 뒤 10년은 제가 책임지겠다고...
이제 3년 남았다.
함께 크루즈타고 세계여행도 하고, 계절 바뀌면 계절을 즐기러 멋진 곳도 가고, 맛있는 거 먹으며 소소한 수다도 떨고, 책 나오면 축하파티도 하고...
이번에 8번째 책 [아이디어노동자, 골드칼라가 뜬다/ 가제] 원고 탈고 끝났다고 하니 몸보신 시켜주신다고 해서 양평 힐하우스에서 만났다. 늘 제일 좋은 것, 제일 맛있는 거 사주시는 하은 원장님 덕분에 눈과 입이 호강을 한다.
전엔 이승철 콘서트도 완전 VIP 좌석에서 여유있게 봤더랬다. SG워너비 공연도 그랬고...
가을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여유를 선물해주시는 하재벌님... 늘 감사한 거 아시죠?
고맙습니다.
이제 3년 남으셨습니다.
하진옥 원장님이 SONY 카메라로 찍어 보내준 사진들
우린 담에 신간 도서를 들고 만나기로 했다...
그 동안 수고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