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1일 송수용 대표의 초대로 명동 세종호텔에서 진행한 DID 모닥불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DID 일명 들이대라는 의미를 지닌 이 모임은 송수용 대표가 진행하는 각종 모임의 수료생들이 모여 모닥불처럼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활활 불태우는 자리였다.
송수용 대표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내용 중에서 발췌하여 기록합니다.
DID강코(강연코칭), 책코(책쓰기코칭), 힐마(힐링마스터) 과정을 졸업한 분들과 지인들 120여분이 모였습니다.
그동안 DID강코는 20기가 배출되었으며 책코는 6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닥불은 함께 모여서 불타오를 때는 뜨겁게 타지만 나무가 하나씩 떨어져 있으면 금방 화력이 죽고 맙니다.
그래서 다시 모닥불에 돌아와 뜨겁게 화력을 회복하고 가라는 뜻에서 흩어져있던 DID패밀리들이 다시 모여 DID의 열정과 투지를 재점화하는 "모닥불"축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DID패밀리 우리는 서로의 모닥불 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진행된 순서 하나하나가 너무도 뜨겁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송수용 대표의 멘토이신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님도 함께 하셨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각자 그 간의 자신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모닥불 페스티벌에서 맘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맛있는 코스요리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근데 일단 먹고 보니 결국 애피타이저와 후식만 사진에 남았다. 스테이크가 참 부드러웠다는 기억이 가물가물...
결국 사진을 송수용 대표님 페북에서 가져올 수 있었다...
김진향 작가, 이장우 박사님, 조연심
DID 마스터 송수용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모달불 페스티벌...
열띤 환호성과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자리였다.
"송수용 대표가 자랑스럽다"
이장우 박사님은 송수용 대표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멋진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을 치하해 주셨다.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Stop Thinking, Start Feeling!"
짧지만 굵은 메시지를 남기시며 축사를 마무리하셨다.
오늘의 드레스코드가 레드RED라 빨간 바지를 입고 참여하신 이장우 박사님은 오전 강의 때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신 사건을 들려주셨다. 그리고 강의 막바지에 빨간 바지를 입은 이유를 밝힘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시기도 했다.
역시 트랜드를 이끌어가시는 분이라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DID 패밀리라 불리는 분들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심상범 마술사가 처음 선보이는 마술로 참여한 분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역시 마술은 비둘기와 불쇼가 최고지 싶었다.
정오손 강사님의 색스폰 공연으로 가을 밤 운치를 더하기도 했다.
송수용 대표를 마루타로 만들어 웃음바다를 만든 복화술쇼의 조우영 강사님
자신이 무엇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배우고 익히면 기회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시간이었다.
"십년 동안 1년 연봉이 1000만원도 안되게 살았습니다.
방세 15만원이 없어 주인 아줌마가 오면 숨소리도 못내고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낮에는 BMW매장에가서 뚫어져라 차를 쳐다보았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저 차를 타리라"
그 때의 울분과 서글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노래방에가서 주인에게 30분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때 목이터져라 불렀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입니다.
<광야에서>
지금 그는 벤츠를 타고 다닙니다."
확률세일즈의 대가 정원옥 저자의 이야기와 노래는 함께 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요즘 가장 핫한 세일즈 교본 같은 책이 바로 정원옥 저자님의 작품이라는 사실, 아시는지요?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 산 증인입니다.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신 정다운 강사님
참가자들에게 따뜻함과 편안함 그리고 우아함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다.
송수용 대표의 DID 마스터 메시지
언제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진정한 동기부여 강의다.
"내가 Right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이 Touch되었는가가 중요하다"
왕코치 김상임 코치님도 함께 했다는 것을 인증샷을 통해 남길 수 있었다.
정다운 강사, 조연심, 송수용 대표
이런 멋진 자리에 초대해 준 송수용 대표님과 DID 패밀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멋진 행보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