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브랜드사관학교 4기] 6주차 나를 기억하게 할 프로젝트 기획하기, 미래직업만들기 / 다니엘핑크의 '파는 것이 인간이다.'/ 지식소통가 조연심 @7호선 까치울역 3번 출구 카페 올라
[개인브랜드사관학교 4기] 6주차 나를 기억하게 할 프로젝트 기획하기, 미래직업만들기 / 다니엘핑크의 '파는 것이 인간이다.'/ 지식소통가 조연심 @7호선 까치울역 3번 출구 카페 올라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개인브랜드사관학교 4기 6주차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주는 스토리의 시대에 맞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기법, 스티브잡스처럼 터닝포인트로 자기소개하기, 나를 기억하게 할 프로젝트 기획 및 자신을 한 마디로 소개할 수 있는 미래직업만들기 워크숍으로 채워졌다.
다니엘 핑크의 [파는 것이 인간이다]
결국 우리 삶 대부분은 세일즈와 관련된 일이라는 것과 그 기술을 제대로 알고 훈련할 수 있기만 해도 삶의 질이 좋아진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내가 파는 것은 강의 내용이나 기술이 아니라 바로 그 분야에 대한 나의 열정이었다라던 톰 피터스의 와우 프로젝트와도 연관되는 메시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결국 열정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이해와 깊이에서 나온다.
당신의 분야는 어디인가?
그 분야는 어떤 일들을 하면서 완성될 수 있는가?
스티브잡스가 스텐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했던 연설문은 최고의 연설문으로 회자되곤 한다. 그 이유는 그 짧은 연설문에 그 사람의 인생 전체와 가치관이 모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스티브잡스처럼 자기소개하기는 자신의 터닝포인트가 될 만한 3가지 사건을 이야기의 소재로, 그 사건으로 인해 바뀐 나의 인생관이나 교훈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에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문장을 캐치 프레이즈로 정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하게 되면 나를 만나지 않은 사람도 내가 누구이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자신을 기억나게 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시간에는 나의 재능을 발휘할 자신의 분야를 정하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좋아할 만한 일을 프로젝트로 기획해 보는 시간이었다.
무엇을 하던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을 왜 하는지 그 이유Why를 자신 뿐만 아니라 남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사명이 공유되면 다른 조건이 힘들어진다 해도 함께 하는 사람이 생긴다.
그리고 나면 정확하게 무엇을 할 것인지가 정해질 수 있다. 이른바 목적이나 목표에 해당하는 What이다.
이유와 목적이 명확해지면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How들을 생각해낼 수 있게 된다. 아이디어가 빛이 나는 때가 바로 이 때다.
당신을 기억하게 할 분야, 즉 바구니를 정의내리고, 그 안에 담길 계란을 프로젝트라 여기고 기획해보라. 그런 프로젝트가 쌓여 당신을 그 일을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진 전문가로 인식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한 마디로 정의내리는 시간에는 미래직업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자신이 활약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와 관련된 키워드 20개를 적고, 그 분야와 관련된 동사 15개를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융합하고 결합하면서 자신이 미래에 하게 될 일을 정의내리는 시간이다.
구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일을 규정지음으로써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할 때 가슴뛰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인브랜드사관학교 7주차에는 자신의 콘텐츠를 상품화하는 OSMC 전략과 FAB 자기정의하기 및 나를 대표하는 책 기획법에 대해 배워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