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산토리니 플리마켓] 춘천산장 - 산토리니에 장 섰어요.. @엠유 기획 및 운영
4월부터 시작된 춘천산토리니 플리마켓- 춘천산장.
지난 달에는 날씨가 안 좋아서 셀러들이 고생했다고 하는데 계절의 여왕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5월의 산토리니 마켓은 그 어느 때보다 맑고 화창했다.
유럽 부럽지 않은 경관을 만날 수 있는 곳, 춘천 산토리니.
구봉산의 랜드마크, 춘천의 명소 중 명소인 산토리니에 한 달에 한 번 플리마켓이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의 기획으로 마련된 춘천산장에는 손수 만든 다양한 수제품과 실내장식품 외에도 아동복과 다양한 악세서리 등이 관광객의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
나도 결국 유혹에 넘어가 가방과 파우치, 식탁보와 종을 샀다. 산토리니 소원의 종을 만든 곳에서 만든 종인데 현관에 붙여 놓았더니 문 여닫을때마다 기분좋은 소리를 낸다.
산토리니에 오면 기분좋은 볼거리와 먹거리, 한 달에 한 두번 진행되는 이벤트로 인해 삶이 풍요로워짐을 느낀다.
춘천산장의 100% 당첨 행운의 이벤트 1등 담청자가 나왔다. 어린이였다고...
사진 속 친구는 2등 상품을 받았는데 너무 신나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쑥쓰러워 사진에서는 어색한 미소만 남기긴 했어도...
다음 달에도 이벤트는 계속된다고 하니 기대해보는 수밖에...
6월 산토리니 플리마켓- 춘천산장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