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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성인재아카데미] How To Network Workshop / 고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수료생 및 예비수강생 대상 @전경련회관

강연/개인브랜드

by 지식소통가 2016. 5. 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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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성인재아카데미] How To Network Workshop / 고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수료생 및 예비수강생 대상 @전경련회관  /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6년 4월 27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별히 여성인재아카데미 수료생 중 3명의 여성임원이 나온 것을 축하하고 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7대 원장님의 환영사가 있었다. 여성인재 양성과 네트워크에 각별한 애정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환영사를 통해 밝히셨다. 사회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네트워크력인데 여성들에게도 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이런 공식적인 자리가 마련된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 무소속 포트폴리오 인생의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공식적인 네트워크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 네트워크를 찾아 다니거나 아니면 직접 만들어 운영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반드시 동반해야 모임 자체가 만들어진다는 말이다. 



민무숙 원장님의 환영사를 이어 지식소통가이자 퍼스널브랜드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MU 조연심 대표의 진행으로 임원승진자들과의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나는 이렇게 여성임원이 되었다] 

-조직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되기 위한 여성의 핵심전략 공유 

  • 김선숙 이사 (라이온브릿지코리아) 
  • 김기연 상무 (콘페리인터내셔날(주)
  • 박문희 상무 (한국오라클)


패널 토의는 사전 질문 (나는 이렇게 노력했다, 나는 이렇게 인정받았다, 나는 이렇게 여성임원이 되었다)에 대해 각각 솔직한 자신의 과정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다. 


  •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 방법
  •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했던 분야와 방법
  • 현명한 조직 내 정치법
  • 내 가치를 끌어올리는 방법 (자기PR, 이직, 경력 이동 등) 
  • 여성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핵심 포인트 
  • 유리천장을 극복한 비결
  • 사내외 인맥관리 및 활용 노하우
  • 일 가정 양립 비결, 자녀 교육 노하우 
  • 직장생활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꿀팁 









패널토의를 마치고 이어 조연심 엠유 대표의 진행으로 [How to Network] Workshop의 실전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21세기 네트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고, 성공적인 네트워크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 자체를 아트로 만들고 우리 스스로도 아티스트로 만들어야 한다는 세스 고딘의 조언을 토대로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그동안 엠유에서 진행했던 각종 프로젝트 사례를 보여주며 어떤 내용이고 누구랑 하는지에 따라 후원과 지원 등을 얻어낼 수 있었는지를 공유했다. 




이제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시간! 


매력적으로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드러낼 프로젝트를 기획하기에 앞서 내가 누구인지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디 회사, 어느 부서의 누구가 아닌 어떤 일을 잘 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앞으로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지를 한 문장에 담아 소개하는 자기소개법을 알려주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멋진 프로젝트가 기획되었다. 이제 하기로 한 대로 진행하기만 하면 네트워크는 저절로 완성되어진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인증하는 사진을 보내기만 해도 특별한 선물을 약속했다. 와우^^ 이런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너무 아까워! 



여성들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아우 자존심 상해!"다. 

제임스의 방정식에 따르면 하기로 한 것 중 실제 해 낸 것이 바로 자존심 방정식이다. 결국 하기로 한 게 크고, 해낸 것이 많으면 저절로 자존심이 올라간다는 말이다. 물론 퍼스널브랜드 또한 자신이 해 낸 것에 대한 사회의 인정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다. 






"20대 여성의 핵심 키워드는 'project'다. 눈 앞에 주어진 일을 완성도 있게 수행하는 것. 묵묵함. 열정. 희생 같은 모습도 보여준다면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30대 여성의 경우 'management'다. 입사 후 5년 정도 지나서 관리해야 하는 일과 직원이 생기고, 상사의 신뢰가 두터워지는 시기다. 좀 더 복잡하게 얽힌 조직 속으로 능숙하게 뛰어드는 게 관건이다. 40대 여성의 키워드는 'mentor'다. 특히 '德'이 있어야 한다. 후배들의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김정선 맥 코리아 상무, [한국의 파워여성] 중에서

"사회가 직면한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모든 제약을 허물고 남녀가 동등하게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한다." 

Wendy Kopp, Teach for America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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