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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성인재아카데미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통합교육 2기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및 관계역량 강화 워크숍 /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연/과정의 발견

by 지식소통가 2016. 4.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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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성인재아카데미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통합교육 2기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및 관계역량 강화 워크숍 /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2016 여성인재아카데미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통합교육으로 [고민 나누기, 노하우 더하기] 시간에 개인브랜드전문가 조연심의 강의가 있었다. 




공공기관 근무 20년차인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 

어지간한 일은 다 아는 일이고, 

왠만한 일은 눈감고도 다 할 수 있고,

과도한 열정은 오히려 독이라는 것을 시간을 통해 몸으로 다 체득했을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처음의 열정과 가슴떨림을 심어줄 수 있을까? 


당신이라면 당신을 연봉 얼마에 채용하시겠습니까? 

당신이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에 어떤 사람과 함께 하자고 제안하시겠습니까? 반대로 다른 사람은 당신에게 어떤 일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게 될까요? 


결국 내가 지금 어디에 속해있다 하더라도 결국은 나 스스로 내가 누구인지 증명해야 하는 미래에는 얼마나 준비된 사람인지 아닌지가 나의 몸값을 결정하게 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자발적으로 창의적인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그 자체는 당장 빛을 발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나를 빛나게 할 그 무엇이 되어 있을거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나의 과정을 믿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조직내에서 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언제 관계가 좋았었는지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목적이었다. 


언제 칭찬을 받고 인정받았는지 생각해 보라.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 때문에 인정받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상대방과의 공통점을 찾는 시간을 통해 사람은 의외로 비슷한 성향의 사람끼리 통한다는 것도 확인해 보았다. 

300년 전의 나라에서 온 시간여행자의 입장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이템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그 물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지 아닐지를 판단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워크아웃을 통해 관계가 좋아지는 방법은 한 둘이 아니며 의외로 쉬운 것부터 바꾸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도 공유했다. 


회사에서는 잘 어울릴 수 있는가가 먼저고 잘 해낼 수 있는가가 나중이지만 사회에서는 질문의 순서가 바뀐다. 

잘 해낼 수 있는가? 

잘 어울릴 수 있는가? 


결국 안정적인 회사에 있으면서 사회에서 독립했을 때 내가 무엇을 잘 하는 사람인지를 증명해내야 하는 것이다. 


나는 나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가? 


퍼스널브랜드는 다양한 질문에 나 스스로 답을 하면서 완성된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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