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성공벤처 중소기업특강/ 최근영 교수님]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소통하는 법" / 최근영 원장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2016 인하대학교 성공벤처 중소기업특강/ 최근영 교수님 ]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소통하는 법"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인하대학교 졸업 후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게 된 지 벌써 4년 차!
최근영 교수님과의 인연으로 [성공벤처 중소기업특강] 시간에 개인브랜드 특강을 진행해왔다.
올 해도 강의 시작 후 첫 외부 특강으로 최근영 교수님은 지식소통가이자 개인브랜드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연심을 불렀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인하대학교 졸업생이기 때문이다.
영어교육과 90학번
이번 학생들의 나이는 평균적으로 내 자녀들과 비슷하다. 다시 말하면 학생들에게 나는 '엄마'뻘이라는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지금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인식시키고, 그 미래에 자기 스스로의 이름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과 어떻게 살면 퍼스널브랜드를 갖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강의했다.
손 끝의 검색으로 모든 것이 검증되는 세상에서 당신은 온라인 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아는가?
내가 다른 사람을 검색을 통해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만으로도 강의 효과는 만점이었다.
온오프라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야 하는 시대에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경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도 공유했다.
내가 어떻게 해서 토크쇼를 진행하는 진행자가 되었고, 방송에서 출연료를 받으며 생방송을 1년 넘게 진행할 수 있었는지를 알려 주었다. 기록된 역사의 흔적을 직접 확인시켜 줌으로 퍼스널브랜드를 만드는 가장 어렵지만 쉬운 방법이 바로 적.자.생.존.(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그것도 온라인 기록으로 말이다) 임을 알려 준 것이다.
이제는 온라인에서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어떤 능력이 있고, 어떤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하고, 얼마나 꾸준하게 하는지를 모두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끝을 생각하고 지금을 인식하면 나머지는 그 과정을 설계하고 그 과정에서 해야할 바로 그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했는냐 아니냐에 따라 시간이 지나 원하는 모습으로 갈 것인가 아닌가도 이미 정해져있는 셈이다.
취업이 목표면 오늘 바로 지금 취업과 관련된 일을 했느냐 아니냐가 쌓여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게 목표던, 책을 쓰는 게 목표던, 창업을 하는 게 목표던 중요한 것은 그 목표와 관련된 오늘 바로 해야 할 '그 일'을 했느냐 아니냐가 관건이다.
그것이 바로 [과정의 발견]에서 강조하는 핵심이다.
나의 재능을 찾아 navigating
자타공인 결과물Score을 만들때까지 훈련하다보면 Training
그 분야 전성기Timing를 맞이할 수 있게 된다.
끊임없이 본능적으로 반복Looping하는 과정을 7년 이상 견디라는 것이다.
100세 시대, 자신의 이름으로 소통하며 존재하기 위한 필살기가 바로 퍼스널브랜드를 갖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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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6 인하대학교 성공벤처 중소기업특강 시간에는 특별히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추가했다.
인하대학교 졸업생이자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의 팀장 이혜미가 기획한 888프로젝트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888 프로젝트는 글로벌창의인재양성 300프로젝트의 미니버전으로 2014년,2015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기획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만들기 위해 이혜미 팀장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젝트다.
이혜미 팀장은 자신또한 다른 학생들처럼 이력서를 수도 없이 썼고, 공모전과 토익점수로 갈 수 있는 기업을 리서치하고 결국 한샘가구 영업직으로 갔다가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영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퇴사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그러다 중요한 것이 '브랜드'라는 것을 알고 검색을 통해 조연심을 알게 되었고, 그 때 300프로젝트 저자 강연회를 통해 지금의 엠유에 입사할 수 있었다는 것을 통해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가능한지를 사례로 들려준 것이다.
앞으로 888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진행하면서 후배들이 각자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미니 특강을 마쳤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300프로젝트 두 달 단기 과정으로 진행했던 888프로젝트로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기록을 통해 증명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지 최근영 교수님과 조연심 모두 기대가 크다.
팀별로 진행될 이번 성공벤처 중소기업특강...
특히 개인브랜드 뿐만 아니라 플랫폼 개념을 인식시키기 위해 트라이그람스코리아 우고스의 PBM(Platform Business Manager) 접목을 위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한 학기 동안 미션을 잘 마무리한 학생 중 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 최근영 교수,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찬고 대표, 인순이 (300프로젝트 홍보대사), 엠유 조연심 대표와 함께 하는 시간 뿐만 아니라 글로벌인재로 필리핀 더 포럼(이상명 글로벌인재전문가) 단기 연수를 마치고 글로벌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할 기회를 연결시켜 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책 읽고, 인터뷰하고, 칼럼을 쓰며 한 학기를 마치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된다.
2016년 인하대학교 성공벤처 중소기업특강을 통해 후배들과 어떻게 인연을 연결할지 궁금해진다.
어떤 과정을 걷던 그 과정을 응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