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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센터 부산 민주시민교육] 주체적인 여성들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특강 @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

강연/개인브랜드

by 지식소통가 2015. 11.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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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진행된 2015년 11월 16일 오후 2시 ~4시 민주시민교육 


강의명:  주체적인 여성들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내 이름으로 사는법' 

대상: 5-60세의 나이에서부터 주체성을 가지고 남은 인생을 보다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담아 주요 주제는 '주체성'에 맞춰 강의를 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I am Brand!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존재하라....  










여성들을 위한 교육인줄 알았는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많이 보였다. 그 중 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은퇴하고 지금은 글을 쓰며 살고 계신 분도 계셨다. 지금까지 이런 나이 조합을 대상으로 강의해본 적이 있던가? 


20대부터 60대까지, 직업도 각양각색, 성별 무관...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분들이셨다.  



세계시민센터 센터장님의 인삿말로 오늘 강의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강의에는 그동안 함께 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람들이 많아 감사하다는 인삿말을 남겼다. 







일의 미래에도 여전히 나는 내 이름으로 존재할 수 있는가? 

5060 나이에 이미 다 살았다고 생각하면서 새롭게 일을 준비하지 않으면 어떤 미래가 기다리는지 함께 생각해보았다. 일하지 않고 나이듦이 얼마나 우울하고 비참한지 공유했다. 


인간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 2가지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나는 어떤 사람들과 함께 있는가? 


결국 일과 관계가 나를 건강하고 행복한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방법에 대해 초연결시대의 해법을 제시해 주었다. 


일단 하고 싶은 일을 그냥 하라.. 마치 프로젝트 하듯이 

그리고 그 일을 정확하게 기록하라... 

그런 과정들이 SNS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어 새로운 기회와 연결되게 한다. 

지금의 나도 그렇게 성장하고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적. 자. 생. 존! 

적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오늘은 민주시민교육답게 턴투워드부산 온라인 추모 동참으로 마무리를 했다. 한 분 한 분 스마트폰으로 동참하시는 모습을 보며 머지않아 10만 포토 인증으로 기네스에 등재할 거란 기대를 해 본다. 


턴투워드부산 바로가기 http://www.turntowardbusan.com/kr/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해운대 근처 호텔에서 짐을 풀고 근처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스타벅스에서 밀린 작업 중...

이런 시간이 나는 제일 좋다.. 


일하면서 놀고 먹고 글쓰고.... 










김진향 작가가 선물해준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로 맛이 깊은 카페라떼 한 잔과 여유롭게 일하고 있다... 스마트 워크란 바로 이런 것... 


부산이 참 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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