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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여성가족부와 함께 하는 여성리더십과 퍼스널 브랜딩 전략 세미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2015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이자 결혼기념일이기도 한 이 날 오후 한국씨티은행 여성직원 대상 퍼스널브랜딩 전략 특강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여성리더십과 퍼스널브랜딩 전략 세미나]는 작년 한국씨티은행의 대대적인 ERP 이후 많은 직원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으며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은 채 육아와 아이 교육을 위해서 막연하게 그만두는 대다수의 여성 직원들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여성들의 생애 경력주기 및 조직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일/가정 양립, 커리어 디벨롭먼트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 리더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책임자급 이상 직원들에 대하여 off-line 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강의가 진행된 것이다.
이번 여성리더십과 퍼스널브랜딩 전략 세미나의 목적은
1. 기업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 창업을 하든 조직에 있든 신나게 일하고, 조직에서 소진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에서 있음으로 인하여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조직을 사랑하되 조직에 의지하지 않도록
2.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전문가가 되고 브랜드가 되도록, 단지 씨티은행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해당 인더스트리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도록, 다른 사람들을 코칭할 수 있는 수준까지 실력을 끌어 올리도록
3. 그래서 언젠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지금의 노력이 발판이 되고 브랜드가 되도록
4. 내가 정말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일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도전하고, 어른의 냉소가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을 다시 발동 시키도록 돕자는 데 있다.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일은 가슴 두근거리는 일인가?
평생 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일인가?
나 아니면 안 될 독보적인 일인가?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일인가?
나는 무엇을 잘 하는가?
조직 내 관계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이번 퍼스널브랜딩 전략 세미나에서는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생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문제가 생기면 여러 경로를 거치면서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문제와 정답을 암기하고 그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아무도 정답을 들려주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그에 맞는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창의와 창조의 씨앗이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선물로 준비해 간 저서 [300프로젝트]
이 책을 받기 위해 많은 직원이 자신의 마음 속 감사와 질문을 던져 주었다. 그 과정에서 이번 강의가 얼마나 필요했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무엇인가를 얻는 가장 첫번째 과정은 바로 원하는 바를 결정하는 것이다.
잠시도 한 눈팔지 않고 집중해 준 한국씨티은행 직원분들의 퍼스널 브랜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 강의를 마친 후 멋진 꽃바구니를 선물로 받았다. 진짜 스승이 된 기분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