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 평화와 통일운동 TEK 봉사단 청년분과] Thanks UN 2300 pre- Flash mob 후기 @ 부산 유엔공원
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1시 부산 유엔공원에 이사벨중학교 학생 50여 명이 찾아왔다.
1950년대 한국전쟁에 참전해서 전사한 유엔장병들과 만나기 위함이었다.
Thanks UN2300 최초 제안자인 렌트브레인 김종삼 대표의 설명을 차분하게 듣고 있는 부산 이사벨중학교 학생들.
김종삼 대표가 몇 년전부터 홀로 비석을 닦아주고 있는 노르웨이 병사 비석 앞에서 오늘 플래시몹 행사 진행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장 많은 전사자가 묻혀 있는 나라 3 곳을 선정해서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비석을 닦아주기로 했다.
영국, 터키, 캐나다 장병들에게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동시에 자신이 정한 유엔장병 묘비 앞에 선 후 잠시 묵념을 하고 비석을 닦고 자신의 발사진을 비석과 함께 찍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페이스북 그룹 Thanks UN2300에 업로드하면 오늘의 플래시몹은 끝나게 된다.
기획, 운영, 홍보, 영상, 진행, 사진 및 후원, 협찬을 함께 했던 멤버들과 한 컷
"1950년 2300명의 청년과
2015년 2300명의 청년이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