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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칼럼/딸기들의 하루

[여행박사 FUNPING 시즌 2] "엄마와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이벤트에 도전했어요. by 지식소통 조연심

2014년 6월 8일 일요일

오늘은 조금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여행박사에서 주최한 [엄마와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 옛날 사진과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어 사연과 함께 공모하면 되는 것...

 

여행박사 페이지 좋아요 누르고

[엄마와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포토갤러리 가서 좋아요 누르면 끝!!!

 

 

 

 

 

 

 

[유정이가 사연에 올린 글 전문]
2000년도에 부천종합운동장 인공폭포앞에서 엄마와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6살, 동생은 4살이었고 이 날 아빠와 함께 커플자전거도 탔어요! 딱 이 시기까지는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인화된 사진이 많은데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디지털카메라가 나와서 디카로 사진을 찍다보니 인화된 사진이 별로 없더라구요. 디카로 찍어둔 사진들도 컴퓨터에만 저장해 놓을 것이 아니라 인화해서 앨범에 꽂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00년도에는 종합운동장에 인공폭포가 있었어요. 인공폭포 뒤쪽으로는 클라이밍을 할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현재 2014년 부천종합운동장에는 인공폭포가 없어지고, 작은 호수만 남았어요. 대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이 생겼어요! 과거사진에서 엄마에게 기대고 있는 쪼끄맣던 아이가 어느새 엄마는 물론 저보다 더 커져서 엄마에게 기대고 있는 현재사진을 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다는 것이 실감나네요.

 

요즘 저는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동생은 할머니 댁에서 지내고, 엄마와 아빠는 바쁘셔서 같이 밥 한 끼 먹기 힘들었는데 공모전 참여를 핑계 삼아 가족끼리 모여서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밥도 같이 먹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로는 가족들과 함께 놀러갔던 기억이 없어서 아쉬워요. 심지어 집에서 가까운 종합운동장에라도 가면 자전거도 탈 수 있고, 놀이기구도 있고 바로 옆엔 원미산이 있어서 봄에는 진달래가 예쁘게 피어서 꽃놀이 하기도 좋은데 지금까지 너무 따로 지냈던 것 같아요. 이제라도 카메라 들고 가족들과 함께 여행가야겠어요. 오사카로 가면 좋겠지만 일단은 가까운 종합운동장이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