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지나가는 말로 하는 말!
"언제 한번 만나요..."
페북에서 인사만 하다가 조원용 대표가 엠유 식구들과 밥 한 번 먹자는 말에 추적추적 비내리는 월요일 오후 엠유 멤버들은 소풍가는 기분으로 파주로 향했다.
헤이리 마을에서 지금 이곳 (파주시 문발동 263-5 아이후키즈몰 1동 2층 창의교육원)으로 이전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교육원 곳곳에는 와우! 하는 환호성을 자아내는 소품들로 가득했다. 우리 애들이 더 어릴 적 데리고 왔으면 너무 좋겠다 싶은 그런 곳이었다.
마치 박물관에 온 것처럼 좋아하던 손대희, 강정은, 윤빛나
가장 맘에 들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흔들의자...
한 명씩 돌아가며 앉아서 포즈를 취하던 모습이 어린아이의 모습 그대로였다.
각자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조금 더 깊은 이해를 나눈 후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합의를 한 후 이동한 돈까스 전문점.
조원용 대표님이 통크게 쏘신다 해서 우리는 '이게 진짜 돈까스다' 싶은 요리들을 시켜서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파주에 아지트가 생긴 이 기분!!!
7월~8월에 제대로 오픈한다고 하니 다시 또 가봐야 겠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엠유가 진행하는 2014 창조적멘토링프로그램 [창의인재 더청춘]에 함께 하고 싶은 멘토 중 한 분이 바로 조원용 대표다. 앞으로의 연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