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내겐 일하는 게 곧 자유
“작은 회사에서는 일의 영역과 생존의 영역 간의 거리가 무척 가깝다.
혹자는 그걸 불안정이라고 부른다. 나는 애써 도전이라고 말한다. 도전은 당연히 불안하고 힘겹다. 심지어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 “
- 김정래, 전민진의 [나는 작은회사에 다닌다] 중에서
세상의 잣대를 뛰어 넘어 나만의 꿈을 찾아 작은 회사를 선택한 청년들의 가슴 뛰는 삶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삼성맨이 아니어서 부끄럽거나 삼성맨이어서 자랑스럽기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 행복하지 못한 나 자신이 부끄러워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