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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교사모집설명회] 지식소통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토크,멘토링 그리고 커피 한 잔의 여유 @ 등촌동 She likes Coffee / 서울서북사업본부

강연/개인브랜드

by 지식소통가 2014. 3.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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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

[웅진씽크빅 교사모집설명회] 지식소통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토크,멘토링 그리고 커피 한 잔의 여유 @ 등촌동 She likes Coffee / 서울서북사업본부

 

 

등촌역 5번출구에서 가까운 SHe likes Coffee는 커피와 샐러드를 파는 모임전문공간이기도 하다. 2층에 마련된 아늑한 공간에서 오늘 행사를 진행했다. 연예인 팬미팅이나 방송 촬영도 자주 하는 곳이라 방문한 사람들의 사인도 지켜볼 수 있었다.

 

 

 

 

 

언제나 새로운 시작은 설레게 마련이다.

일을 시작해 보려고 마음먹기까지가 가장 어렵다. 마치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오늘은 특별히 강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에 교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시간이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쿠키와 커피를 마시며 나의 꿈,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서울서북사업본부 한인선 교사모집국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강의와 토크쇼, 멘토링이 결합된 최초의 교사모집설명회였다.

 

 

 

한인선 교사모집국장의 오프닝으로 지식소통 조연심의 특강이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마라.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못해 자존감이 떨어진다해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나를 인정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다른 사람 특히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가장 늦게 나를 알아보기도 한다. 끝을 생각하고 시작하는 게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다." 

 

일을 즐기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어차피 일은 힘들다. 특히 사명이나 소명과 관련된 일은 더더욱 그렇다.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독설어린 조언이 기억난다.

"음악이 좋아고? 취미로 할 거면 하지만 직업으로 할 거면 절대 하지마. 결코 즐겁지 않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고 잘하는 일일지라고 끝도 없이 그만두고 싶은 유혹에 빠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하는 이유가 나의 본질, 나의 인생과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경력 20년차 베테랑 웅진씽크빅 서울 강서지국 임미경 선생님과 [조연심의 브랜드쇼] 토크를 시작했다.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재능은 발견하셨는지?

자신만의 훈련법이 있다면?

소통의 비법이 있다면?

긴 시간 견디는 지혜가 있다면?

자신의 때를 언제라고 여기는지?

못다 이룬 꿈이 있다면?

 

 

차분하게 질문에 답해주시는 임미경 선생님을 보면서 진짜 선배님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조금은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웅진씽크빅은 어떤 회사인지,

교사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무엇인지?

이 회사만의 비전은 무엇인지?

회사소개를 짧고 굵게 소개해 주셨다. 나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정상에 올라야 다른 정상이 보이는 것처럼 어느 분야에서건 한 번은 최고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된다. 취미처럼 하는 일로는 절대 전문가가 되거나 자신의 이름으로 살 수가 없다. 개인브랜드는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정수다."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도는 높았다.

함께 한 분 중 몇 명 만이라도 자신의 일을 선택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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