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이성빈의 [서울대 꼴찌]
SBS 스타킹 출연 우승자, 서울대 꼴찌남의 응원
“.사람들은 나에게 물었다. 왜 꼴찌를 향해 가느냐고. 사람들은 나에게 물었다. 꼴찌인 게 부끄럽지 않느냐고.
사람들은 나에게 물었다. 그럴 거면 서울대 왜 들어갔느냐고.
사람들은 나에게 말했다. 서울대 나오면 뭐하니, 넌 꼴찌인데.
사람들은 나에게 말했다. 넌 이미 실패했다고.”
- 이성빈의 [서울대 꼴찌] 중에서
꿈은 모두에게 공평해야 한다. 집이 부유한 사람이 꿈을 향해 갈 수 있는 방법도 더 많은 건 사실이겠지만 집이 어렵다고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남들이 가시밭길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저자의 눈에는 실크로드였던 체험담이 담긴 정신무장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