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사색의 길로 인도하는 책
“너희가 태어나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읽어 보아라.
옛일을 조사하고, 너희 뿌리를 알아보아라. 너희가 태어나기 전에는 어떠했는지 부모에게 물어보고, 어른들에게 물어보아라. 그들
이 한두 가지 말해 줄 것이다. ”
- 김충만의 [하나님, 저 아담입니다] 중에서
모든 사람의 종교가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태초를 말할 때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담에 대해서는 알고 있게 마련이다. 아담의 갈비뼈
로 하와가 만들어졌다는 것도. 한 사람의 일대기를 통해 희로애락이 어떻게 우리 삶과 공존하는 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