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박영숙,제롬 글렌 외 [2025 유엔미래보고서]
사람과 기술의 변화를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져 가고, 그에 따라 사람들은 점점 더 컴퓨터에 의지한다.
자율신경계가 대부분의 생물학적 의사결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문명화된 사회에서는 컴퓨터가 점점 더 많은 의사결정을 내린다.”
- 박영숙,제롬 글렌 외 [2025 유엔미래보고서] 중에서
기술의 변화에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메가트렌드는 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다. 사람의 변화에서는 네트워크 개념의 확장으로 인해 수평적으로 연결되는 인간관계가 혁명을 불러온다, 농경시대에는 ‘왕과 부하’였고, 산업시대에는 ‘국가와 국민’이었다면 현대의 정보화시대와 후기정보화시대에는 ‘친구와 친구’가 주요한 인간관계다. 이것이 미래예측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