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6일 대학로 아트센터 k5
꿈멘토이자 300프로젝트 홍보대사인 김수영의 [드림레시피]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300프로젝트 진행중인 책쟁이 김종오의 사진에서 발췌...
조금 늦게 도착한 공연장은 마치 꿈 전도대회처럼 열기와 웃음으로 가득차 있었다.
함께 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개와 꿈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들 그리고 얖으로 어떤 꿈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찬 대학로 아트센터 K5는 그야말로 꿈의 온실처럼 은밀하면서도 생기발랄했다.
"이룰 수 없는 꿈은 없다. 방법을 모를 뿐."
전 세계에서 48개의 꿈을 모두 현실로 만든 드림 멘토 김수영, 꿈의 공식을 공개하다...
김수영의 [드림레시피] 294p에 나에 관한 글이 나온다...
내 브랜드를 어떻게 알릴까?
중략...
소통만큼 중요한 것은 기록이다. 지식소통가 조연심 씨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끄는 300프로젝트 살펴보자. 이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1년 동안 100권의 책을 읽고, 그 분야의 전문가 100명을 인터뷰하고, 100개의 칼럼을 쓰는 프로젝트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이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을 모두 블로그에 기록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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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똑같이 꿈을 위해 노력하더라도 그 경험을 혼자만 간직하는 것과 기록해서 공유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당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기록하라. 그것이 바로 당신의 경력이자 포트폴리오가 된다.
9월이면 다시 다른 나라 사람들의 꿈을 인터뷰하러 떠나는 꿈멘토 김수영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3개 대륙의 335명의 꿈을 인터뷰하면 700명을 인터뷰하게 된다..
그러면 70억 인구 중 단 0.000001%(?)를 만나게 되는 것으로 자신의 1차 미션은 마치게 된다..
그리고 10년 후 자신이 인터뷰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 꿈이 얼마나 이뤄졌는지를 알아보고 싶다는 그녀..
꿈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풍성하게 사람들과 만나고 교감하고 영감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게 바로 그녀가 가진 저력 아닐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것을 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준비한 대로 실행에 옮기며 사는 김수영..
300프로젝트 홍보대사로 이제 전세계 사람들을 인터뷰하러 다니는 그녀를 응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