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0일 수요일
수요포럼 인문의 숲 오늘의 15분 스피치는 [온리원] 출간과 대한민국 최초 소통테이너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종철의 시간이었다.
1000명 중의 한 명으로 살 것인가?
세상에 유일한 내 이름으로 살 것인가?
남을 웃기는 개그맨이 아니라 웃을 일 많이 만드는 개그맨이 되고자 했기에 온리원의 삶을 살 수 있었다고 말하는 오종철.
2년 전 함께 개인브랜드를 만들며 지었던 소통테이너가 특허청에서 인정받은 브랜드가 되었다는 말에 더 없이 기쁘고 축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평생 가발만 만들겠다고 다짐한 오종철
모나콘- 소아암 환우 모발 나눔 콘서트- 을 통해 벌써 41명의 가발을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도 소통테이너 오종철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
7월 26일 찾아가는 북TV365 손대희의 리얼북톡- 오종철의 [온리원]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300 프로젝트 상반기 결산 - 진행: 소통테이너 오종철
[땡큐도가 땡큐장학금 수여식] 수요포럼 인문의 숲 배양숙 대표
한국경제 성공스토리 만남의 이재만 변호사의 인터뷰 특강
100 달성자 사례발표
300프로젝트 발자취 & 2014 비전
한국철학 제 8강 신정근 교수님
정약용. 생각과 실천의 일치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귀양가서 머물었던 주막에 있던 방을 사의재라 했다. 주막집 할머니의 배려 덕분이었다.
사의재 四宜齋
생각은 마땅히 담백해야 하니 담백하지 않은 바가 있으면 그것을 빨리 맑게 해야 하고
외모는 마땅히 장엄해야 하니 장엄하지 않은 바가 있으면 그것을 빨리 단정히 해야 하고
말은 마땅히 적어야 하니 적지 않은 바가 있으면 빨리 그쳐야 하고
움직임은 마땅히 무거워야 하니 무겁지 않음이 있으면 빨리 더디게 해야 한다.
다산 정약용의 도덕의 재정의
마음으로 무언가를 해야지 하고 발동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을 그렇게 움직이는 것까지가 바로 도덕이다.
내가 어떻게 해야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지에 대한 해법을 얻은 듯하다.
생각에서 멈추지 말고 실천에 옮겨야 도덕이다....
하버드대 마이클 샌댈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