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박2일 남도여행]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 수요포럼 인문의 숲(배양숙) 학술탐방- 둘째날 윤동환 군수의 다산 정약용 미니특강 by 지식소통 조연심

지식 칼럼/지식여행

by 지식소통가 2013. 4. 23. 12:59

본문

728x90

2013년 4월 19일~20일 1박 2일간 수요포럼 인문의 숲 멤버들은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 학술탐방을 떠났다.

삼성생명 배양숙 상무님이 지식도네이션으로 만든 수요포럼 인문의 숲 멤버들이 강남의 삼성타운을 벗어나 남도 강진으로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가르침을 느끼기 위한 학술탐방 겸 봄소풍을 온 것이다.

 

다산명가에서 아침을 맞은 우리는 전 군수였던 다산명가의 주인 윤동환 선생님으로부터 다산 정약용에 대한 짧은 강연을 들었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실학자로서 그의 사상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개혁과 개방을 통해 부국강병을 주장한 인물이라고 평할 수 있다. 그가 한국 최대의 실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 자기 시대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개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산 정약용의 18년간의 긴 강진 유배생활

그 인고의 세월을 통해 다산 정약용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가르침의 핵심은 두 가지였다.

첫째, 동트기 전에 일어나라.

그날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근면하라는 말이었다.

둘째, 기록하기를 즐겨하라.

본인 자신도 기록을 통해 499권의 책을 집필하였고 그 책을 읽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고 자식들에게 말하곤 하였다.

결국 적는 자만이 기억될 수 있다는 진실을 다산의 가르침 속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茶를 즐겨 마시는 국민은 흥한다고 하며 다도의 중요성도 피력하였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다산의 가르침을 전해 주시던 윤동환 전 군수님! 감사합니다.

 

 

 

2012 숲 멤버셨던 양미혜 대표님이 다산의 가르침이 적혀있는 차 받침대를 선물해 주셨다. 역시 감사합니다.

 

 

 

 

미니 강연 후 맛깔나는 반찬으로 아침을 먹고  다산초당을 향해 이동했다. 비가 내리는 아침이라 그 나름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신정근 교수님과 배양숙 담임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