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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남도여행]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 수요포럼 인문의 숲 학술탐방- 첫째날 강진 무위사 by 지식소통 조연심

지식 칼럼/지식여행

by 지식소통가 2013. 4. 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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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20일 1박 2일간 수요포럼 인문의 숲 멤버들은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 학술탐방을 떠났다.

아침 8시 강남역 삼성생명 생명동 앞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배양숙 상무님이 지식 도네이션으로 진행하고 있는 수요포럼 인문의 숲 과정 중 국내 학술탐방 시간이었다. 삼성생명 측에서 버스를 내 주셔서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5시간 걸려 남으로 남으로 내려온 후 전남 강진국 성전면에 위치한 석천한정식(061-432-5050)에서 남도의 진미를 맛볼 수 있었다. 서울에도 벚꽃이 한창이었지만 전라도에도 봄꽃이 한창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남도하면 식도락여행으로 최고로 치는데 역시 먹을거리가 풍성한 한 때였다. 5시간의 버스 여행의 노곤함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식사 후 처음 찾아간 곳은 무위사였다.

 

[무위사사적]에 의하면 무위사는 원효에 의해 창건되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무위사의 역사는 선각대사 형미가 중창한 10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위사는 고려 초 선종사찰로 유명했으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수륙사로서 유명하였다. 죽은 영혼을 달래주는 수륙재를 행하였던 사찰이었던 만큼, 중심 건물은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신 극락보전이다.

-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이 함께 하는 강진여행] 강진여행가이드 북 중에서

전남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 061-432-4974

 

 

 

 

 

 

 

 

 

 

 

 

 

 

 

 

 

 

 

 

 

 

 

 

동백이 아름다운 무위사에서 동백숲길을 걸으며 영상을 찍었다.

"동백은 두 번 핀다. 나무 위에서 한 번, 땅위에서 한 번."

거기다 다른 꽃들처럼 꽃잎들이 하나 둘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꽃송이째 떨어져 절개와 지조를 상징한다는 이유로 예로부터 시나 문에 많이 인용되는 꽃이었다고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나이]의 저자 신정근 동양철학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5월부터 시작될 수요포럼 인문의 숲 동양철학 10강이 기대되는 교수님의 짧은 말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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